(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환경 문제를 시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세종보와 관련해 최근 환경단체의 농성 종료 배경으로 언급된 ‘재자연화’ 합의에 대해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기후부는 지난 23일 4대강 재자연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환경단체와 두 차례 연속 회의를 갖고 물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 문제는 기후부와 환경단체가 협의를 했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며 “노무현 정부에서 세운 계획에 따른 시설인 만큼 이를 믿고 이주한 세종시민의 품으로 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4대강 재자연화가 곧 세종보 해체를 의미한다면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3월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3색 봄꽃축제 및 인삼 방송 홍보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3색 봄꽃축제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 등이다.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로 손꼽히는 금산군 보곡산골에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산벚꽃축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보곡산골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곡산골 보물인증 이벤트,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투어, 산꽃 술래길 줍깅 챌린지 등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 11일 오전 11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군은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교통 통제 대책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 중 11~12일과 18~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앞~신안사
(중부시사신문) 기후변화로 대형 재난이 잇따르고, 다양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소방 항공력을 두 배로 늘렸다. 도 소방본부는 31일 충청소방학교에 위치한 119 항공대 격납고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소방헬기 2호기 취항식을 개최했다. 국도비 242억 원을 투입해 이달 인수한 충남 소방헬기 2호기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제작한 에이더블유(AW)-139 기종이다. 이 헬기는 1679마력 엔진 2기에 최대 이륙 중량 7000㎏, 최대 항속 거리 798㎞, 최대 순항 속도 250㎞/h이며, 탑승 인원은 조종사 포함 14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추가 도입으로 소방헬기 1대만 운영했을 때 정비로 인한 출동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섬과 산간 등 차량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서 발생한 구급 및 화재 대응, 중증 환자 원거리 병원 긴급 이송 등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취항식은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취항 축
(중부시사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금산군, 하나은행과 손잡고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추가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3월 31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범인 금산군수,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산군과 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하여 금산군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들에게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5일부터 시행 중인 60억 원 규모의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세 달만에 85%에 가까운 지원 실적을 기록했는데,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여 금산군과 하나은행이 신속히 추가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번 협약이 발 빠르게 성사됐다. 추가된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포함하여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규모는 84억 원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군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신보와 금산군, 하나은행의 상생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이사장은 “최근 대내
(중부시사신문)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인 ‘내포어린이병원’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 병원은 2028년 문을 열면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충남 서남부 소아 의료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31일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홍성군 홍북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어린이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가 직접 건립하는 내포어린이병원은 6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5326㎡, 지상 3·지하 1층 규모로, 총 투입 사업비는 487억 원이다. 소아 전용 응급실과 7개 소아 진료실, 42개 입원 병상을 갖추고, 소아 진료 특화 병원으로 운영한다. 도는 설계 단계부터 수도권 대학병원의 자문을 반영해 기능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홍성군·조달청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축 협의와 공사 원가 검토 등 주요 절차를 신속 추진했다. 완공은 2028년 4월, 개원 시기는 2028년으로 잡고 있다. 도는 병원 운영 단계에서 수도권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
(중부시사신문) 모든 배움의 온(溫)기를 담은 공간, 복합문화체육센터 ‘온담’이 31일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온담 1층 대강당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4년 착공한‘온담’은 2,394.8㎡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올해 3월 완공됐다. 강연과 세미나, 발표회가 가능한 대강당과 6개의 강의실, 그리고 운동·문화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 시민의 배움과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의실은 음악·생활운동·미술·공예·요리·어학 및 교양 등 분야별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딸기, 고구마, 곶감, 돈암서원 등 논산의 지역정체성을 담은 색채와 디자인으로 적용해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디지털, 직업, 인문,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시민에게 제공하여 온담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기능 복합 생활·문화·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nbs
(중부시사신문)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일 벌곡면 한삼천리 산 38-1번지 일원에서 2026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구역별로 나눠 편백나무 3,000본을 함께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대추ㆍ매실ㆍ밤나무, 감나무 묘목 500본을 나눠주며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의 의미를 전파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어 일상 속 작은 실천에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에게는 거대한 자산이자 깨끗한 환경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나무 심기를 통한 자연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녹색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연구원이 31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지역 청년 인재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세종 세계로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 세계로 장학 사업은 지역 출신 우수 인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대학원 진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년간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유학비가 지원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한솜 씨와 김고은 씨를 비롯해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한솜 씨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졸업 후 건축설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목조건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김고은 씨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음향제작을 전공하고 영화음향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영국 유학을 통해 영상 콘텐츠 음향 관련 역량을 심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해외유학생 온라인·오프라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원·이기숙)가 31일 ‘도담테레사(모두의 어머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를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도담테레사(모두의 어머니)’는 아동과 봉사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이어가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서·문구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의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며 지원 필요 여부를 확인했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권 4개 시·도가 관광 분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핵심 과제에 대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 충남도청에서 대전시·충남도·충북도와 함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생협력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가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면서 충청권광역연합이라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람회의 원활한 개최와 충청권 공동 발전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충청권은 ▲관광·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박람회 홍보 ▲관람객 유치 ▲충청권 기업 교류 및 비즈니스 활성화 ▲국제행사 및 공동 발전사업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장이자 충청광역연합장으로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산업·관광·문화 등 충청권 공동과제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