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파트 단지 100개소 경비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교시 소방교육에는 권순광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안전지도팀장이 초빙돼 공동주택관리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소방관련 법령과 화재·안전관리 등을 다뤘다. 2교시 방범교육에서는 김성열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전문강사가 공동주택 범죄 발생 및 모범사례, 경비원의 근무자세 등을 소개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 교육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동주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공동주택 단지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추가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원형)는 지난 28일 청북읍 한산리 인근 텃밭에 감자 심기에 나섰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80kg를 파종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원형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수확한 감자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햔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을 이용하여 경로잔치 등 지역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바쁜 농번기 중에도 마을 도로변 제초작업 및 꽃길조성 등에 앞장서는 모범단체이다.
평택시 신장1동 9개단체 회원 및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50여명은 지난 28일 주택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공한지의 묵은 적치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약 400kg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 및 철로변 사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재활용품 정리 및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원우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일 오후인데도 불구하고 신장1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우리 신장1동이 더욱더 깨끗해져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변함없이 신장1동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준비한 김경숙 신장1동장은 “미세먼지로 좋지 않은 날씨에도 깨끗하고 활력있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써 주신 자치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관내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고덕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삼성산단 앞 식당가 주변의 쓰레기 취약지역에서 2018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직원들과 관내 단체 회원들이 연합하여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내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비닐, 폐자재 등을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한 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졌으며, 함께 동참한 관내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인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도로입양, 클린누리, 행복홀씨) 추진을 통하여 지역단체와 연계된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나가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8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이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겨우내 쌓여있던 적치쓰레기, 생활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기분 좋은 봄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조로 나누어 송탄역주변, 이면도로, 공한지, 송탄근린공원 등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와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과 물청소를 병행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원율 지산동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슬로건인‘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정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현덕면(면장 김천웅)는 지난 23일 ‘쓰레기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위한 일환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이장협의회 등 8개 기관단체와 공무원(안중출장소, 현덕면사무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운정2리~운정3리 도로주변 및 야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현덕면는 관내 8개 단체로부터 1구역 1담당제를 지정하여 매월 청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연중 분기별로 각 단체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각종 쓰레기 투척 등으로 더렵혀진 운정2리 주변 도로 및 야산의 적치쓰레기 등을 일제히 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각 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약 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 정화활동을 전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종학)는 지난 27일 평택시의 관문인 평택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2018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 및 안중출장소장과 이장협의회 등 포승읍 지역 9개 단체 약 100여명이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만들기 위하여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평택항 주요 도로변 및 주거지역 일원과 상가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내 상가 및 내 주택 앞 쓸기’ 등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아울러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평택직할세관 등 관내 15개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체,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도 입양한 포승읍 관내 도로 주변의 환경정비를 단체별로 실시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일제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쓰레기 문제는 청소가 아니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포승읍을 만들기에
평택시 신평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평동협의체)가 진행하는 위기가구에 긴급 생필품을 전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첫 성금을 전달했다. 신평동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은 신평동 관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평동협의체의 2018년 특화사업 중에 하나이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이 무너진 상태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긴급하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택역 역사 내 노숙자나 쪽방 거주자 등 사각지대에서 발견되는 신평동의 사례 특성에 필요한 특화사업이다. 당초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목표액은 150만원이었으며, 신평동협의체 위원 전원, 신평동 전 직원, 동삭2리 마을회, 개인 후원 독지가 등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3월 현재 120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치의 80%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번 신평동방위협의회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이 사업은 목표액을 무난히 넘기고, 사업 진행 과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열 신평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평동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4월부터 6월까지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관할 20개 초등학교 중 2개 학교(송현, 송탄)를 선정하여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의 비만율은 16.5%로 약 110만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비만 아동의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다양한 만성질환에 시달릴 위험에 처하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 때 비만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맞벌이 및 취약가정 아동들의 비만 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및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전통놀이, 협동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고, 농림부와 연계하여 과일간식 제공도 함께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이 중요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비만도 관리 및 효과평가를 실시한 후 점차적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상담센터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삶의 질을 높이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실시하여 우리시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각종 프로그램 등 궁금한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 031-8024-4403~4, 송탄치매안심센터 ☎ 031-8024-730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