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8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이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겨우내 쌓여있던 적치쓰레기, 생활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기분 좋은 봄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조로 나누어 송탄역주변, 이면도로, 공한지, 송탄근린공원 등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와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과 물청소를 병행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원율 지산동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슬로건인‘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정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