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종학)는 지난 27일 평택시의 관문인 평택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2018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 및 안중출장소장과 이장협의회 등 포승읍 지역 9개 단체 약 100여명이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만들기 위하여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평택항 주요 도로변 및 주거지역 일원과 상가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내 상가 및 내 주택 앞 쓸기’ 등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아울러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평택직할세관 등 관내 15개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체,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도 입양한 포승읍 관내 도로 주변의 환경정비를 단체별로 실시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일제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쓰레기 문제는 청소가 아니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포승읍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