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1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 뒤 함박산에서‘용인시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이 일대 임도 주변 임야 1ha에 편백나무 1,500 그루를 심었다. 참여자들은 나무를 바르게 심는 방법을 배운 후 자리를 배정받아 1.2m 크기의 편백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행사장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자연휴양림 목재체험관에서 만든 DIY목공예품 전시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분꽃, 만수국 등의 꽃씨도 함께 나눠줬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 용인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50%에 달하는 등 좋은 산림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더욱 쾌적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4월 한달간 벌채지 등 104ha 면적에 백합나무, 편백나무, 자작나무 등 20만6,4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 권영후) 화성시시립도서관이 ‘2018 책의 해’,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부터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 정호선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이병률 작가와의 만남(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박상연 저자 특강(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 30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 뮤지컬 돌멩이수프(진안도서관), 수상한 사탕가게 마술쇼(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북콘서트 ‘노래로 듣는 책(송산도서관)’ 등 18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 ‘숲 속 사진관’, ‘아름다운 민화이야기’, ‘들려주는 원화전시’ 등 18건의 전시 △ 풍선아트, 자수 지퍼캔 지갑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20건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책 읽는 가족 선정 등 총 15개관 122건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2018 책의 해’를 맞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안한 <도서관을 알려드립니다>, <SNS 사진공모전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등 이벤트에 병점도서관 등 일부 도서관이 동참하여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도
축제의 섬으로 알려진 가평군 '자라섬'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축제 시즌에 들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자라섬에서는 캠핑과 요리의 만남인 캠핑요리대회(4.14~15)를 시작으로 경기관광공사 공정캠핑대회(4.20~22)가 예약되어 있다. 5월에는 피크닉과 공연·캠핑을 즐기는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5.11~13)과 제1회 자라섬 포크 앤 락 페스티벌(5.18~20), 제6회 KOCAF 캠핑대회(5.25~27)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가 자라섬을 들썩이게 한다. 4~5월의 축제향연은 6월에도 이어진다.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 캠핑축제인 제3회 자라섬 레인보우 아일랜드(6.2~3)도 자라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또 8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축제인 제4회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8.31~9.2)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비롯해 막걸리와 어울리는 각가지 안주도 맛볼 수 있다. 9월에는 젊은 층 관광객들을 위한 음악축제도 다수 자라섬에 열린다. ▲제5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9.8~9) ▲제4회 보야지투 자라섬(9.15~16)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자라섬을 축제의 섬으로 거듭나게 했던 15년 차 축제 '자라섬 국제
가평군은 이달부터 발생되는 폐기물이 인천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이 허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운영위원회가 최근 가평군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허용심의 통과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연간 1만5000톤 중, 80%는 폐기물 연료화하여 자원으로 순환시키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수도권매립지로 운반처리하게 됨으로서 관내에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아도 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2년 사용종료 예정이었던 가평군 매립지의 사용기간 연장 및 향후 도시확장, 재난상황 등에도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증가 등을 예상해 지난해부터 쓰레기 대란의 대책 및 예비적 조치방안으로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반입허용으로 신규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규모 재정투자와 주민민원 없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의 다각적 처리강구를 통해 폐기물처리 선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간담회 진행 청소년재단 설립, 생활권역별 청소년 공간 조성 등 청소년공약 제시 이홍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4월 1일 일요일 저녁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한 취지는 청소년분야가 시 행정에서 결코 적지 않은 업무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다루는 업무로 내용적으로도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분야가 기초행정에서 소외되어 왔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외되어온 청소년 분야의 정책을 다듬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였다. 화성시 청소년 정책의 문제는 우선 미래비젼이 부실하다는 것이고, 청소년시설의 지역별로 균형감 있게 설치 운영되지 못하다는 점이다. 결국 차별 속에 차별이 있다고 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성 ㅎ고교 김모양은 “그나마 화성 타 지역에 존재하는 시설도 대중교통편이 원활하지 못해 인근지역 외에는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이용자인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접근성도 고려해서 운영 되었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외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중 주요내용으로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간 정책토론회 및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자간 원팀 선포식 전격 제안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00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예비후보자 간 ‘후보자 정책 토론회' 및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자간 원팀 선포식'을 제안했다. 조대현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위해서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후보의 정책역량, 공약실현방안, 집행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조대현 화성시장 후보는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화성시장 선거 출마 후보들이 정책과 미래비전의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활짝 가슴을 열고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정책 토론회야 말로 가장 공정하고 효율적인 선거운동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조대현 화성시장 후보는 “이번 제안을 선언적 의미나 정치적 이벤트로 보지 말고 토론의 장으로 나와 주길 각 후보자들께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하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 묵리 일대 15.7㎞의 오수관로 신설공사를 다음달 11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 합류식 오‧우수관로가 매설된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장과 직접 연결되는 오수관로를 따로 설치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문수산 터널에서 용덕저수지까지 총 연장 15.7㎞이며 지름 200㎜의 오수관로와 가정배수관, 맨홀 등 배수설비가 설치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98억 포함해 총140억원을 들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내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가 분류식 오수관로를 통해 천리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경이면 묵리 전체에 오수관거가 설치돼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용덕사천과 송전천 등 공공수역 수질이 보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4~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3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풀무원 녹즙 용인기흥북부지점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8~12월 홀로어르신 60가구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대상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원기간을 늘리고 건강 취약 및 고령자 위주로 30가구를 선정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에게 건강이상 등 응급상황이 발견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해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 안타까운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취지의 사업”이라며 “밑반찬과 반려식물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전동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총무 김상순)와 창전9통 마을주민들이 봄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꽃잔디와 나무 심기 등 주변 공원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단협의회에서는 망현산 입구부터 근처 도로변 일대 등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봉열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풀베기 작업에 협조해준 통장단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창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상욱 회장은 “올해 꽃심기 작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좋은 일에 쓸 계획이며, 선진 이천시가 되는데 우리 창전통장단이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황은성입니다. 오늘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여러분은 스무 살에 어떤 꿈을 꾸셨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 꿈을 이루셨는지요? 스무살이 되기까지는 자신을 살찌우고, 내면 성장에 주력해야한다면, 스무살이 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전체를 보는 시야와 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성숙함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도시의 발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안성시는 도시로서의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더 높이 웅비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8년전, 결코 손에 잡힐 것 같지 않았던 변화의 시작이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변화가 몰려올 것입니다. (잠시 멈췄다가...) 먼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김학용 국회의원님,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님 이하 귀빈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안성시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영광의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