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대표 권영후) 화성시시립도서관이 ‘2018 책의 해’,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부터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 정호선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이병률 작가와의 만남(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박상연 저자 특강(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 30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 뮤지컬 돌멩이수프(진안도서관), 수상한 사탕가게 마술쇼(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북콘서트 ‘노래로 듣는 책(송산도서관)’ 등 18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 ‘숲 속 사진관’, ‘아름다운 민화이야기’, ‘들려주는 원화전시’ 등 18건의 전시 △ 풍선아트, 자수 지퍼캔 지갑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20건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책 읽는 가족 선정 등 총 15개관 122건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2018 책의 해’를 맞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안한 <도서관을 알려드립니다>, <SNS 사진공모전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등 이벤트에 병점도서관 등 일부 도서관이 동참하여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하였으며 그 이후 전국단위 도서관에서 일제히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도서관주간은 54회를 맞이했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등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