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현재 도시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7천7백대의 통합관제 시스템에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방범용 CCTV 영상만을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19년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성능 검증을 거쳐 타 지자체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박동균 도시안전센터 소장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고 방범, 재해·재난, 교통, 시설물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창전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박상욱, 총무 김상순)와 창전 9통 마을 주민들은 지난 3월 30일 봄맞이 아름답고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꽃잔디와 나무를 심고 주변 공원 풀베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단 협의회는 망현산 입구부터 근처 도로변 일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봉열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 작업에 협조해준 통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창전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상욱 회장은 “올해 꽃 심기 작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며, 살기 좋은 쾌적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우리 창전 통장단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 30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발읍 신원 5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원 5리는 2016년 8월에 신원 1리에서 분리돼 지난해 9월 경로당 개관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출된 바 있다. 올해 건물 매입비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부발읍에서는 45번째로 신지아파트 1층에 85㎡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석사만 노인회장은 “그동안 노인들 사랑방이 없어 먼 거리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로당이 지역 노인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쉼터를 이용하면서 화합하고 웃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일자리 확대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사)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 시 임원 및 읍면동 회장 등 40여 명은 지난 3월 29일부터 1박 2일간 전주 및 군산 일원에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제공하고 국민과 함께 참여하는 농업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일정은 노인일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개장한 농가레스토랑 ‘새참수레 2호점’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탐방을 위한 ‘전주 한옥마을’ 및 6차산업 현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풍남헌’에서는 한마음 연찬 행사를 진행하여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날은 군산 근대사박물관 및 그 주변을 통해 남아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애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 문화탐방, 이천에 도입 가능한 6차 산업의 활성화 방법 및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뜻
이천시(조병돈)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호법면 후안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청춘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억청춘학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표현하고, 사회적 교류와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호법면 후안 2리 경로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음악, 미술, 공예, 회상요법, 기억 재활, 현실감각 훈련 등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은 물론, 신체적 건강 증진을 높여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학교’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치매예방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경찰서와 관내 설봉로(망현산길)와 영창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30km/h로 하향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해당 도로의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설물 정비 구간은 설봉로(망현산길) 920m, 영창로 1,160m이며, 4월 중으로 정비 완료하여 5월1일부터 시행예정이다. 제한속도 하향조정은 경찰청의 ‘안전속도5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관내 설봉로(망현산길), 영창로의 교통사고 발생율과 치사율이 감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실시하는 2018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금번 입주자 모집 호수는 총 100호로 2인 이하 가구(1형) 50호, 3~4인 가구(2형) 50호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향후 공가 발생을 대비해 가구원 수에 따라 유형별로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더라도 거주 중인 임차인의 퇴거 여부 등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대상은 모집공고일(2018. 3. 30. 기준)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이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저렴하게 제공한다.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이천시는 지난 3월 30일 서광조명(대표 오길식)에서 성금 500백만 원, (주)영원무역(대표 성기학)에서 의류 700점(2천4백만 원 상당)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법면에 있는 전기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서광조명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및 기관 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행복한 동행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부터 매년 의류를 기탁해 오고 있는 (주)영원무역은 이번에도 의류 700점 (2천4백만 원 상당)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옷 걱정을 덜어주는 등 꾸준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서 도움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3월 29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한 김영성 선수 환영식을 갖고 선전을 축하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17일 치러진 동메달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파라 아이스하키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파라 아이스하키 팀에 이천시 선수가 포함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천 출신인 김영성 선수는 뛰어난 상체 힘과 타고난 민첩성으로 수영선수와 휠체어펜싱 선수로 활약하며 패럴림픽 무대를 꿈꿔왔다. 그러던 중 김영성 선수의 재능을 눈여겨 본 수영코치가 아이스하키 종목을 제안했고 27세의 조금 늦은 나이에 아이스하키를 시작하게 됐다. 늦게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이런 노력의 결실로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에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영광스러운 무대에서 동메달이란 값진 결과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성 선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패럴림픽을 치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이천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7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도내에서는 수원시, 성남시 등과 함께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2017년 12월 19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민선 6기 공약이행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2월 19일부터 공개된 자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 소명 및 보완자료 검토 절차를 거쳐 2일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6기 공약사업 65개의 추진계획과 이행상황, 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작성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73.8%로 65개 공약사업 중 4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