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 시 임원 및 읍면동 회장 등 40여 명은 지난 3월 29일부터 1박 2일간 전주 및 군산 일원에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국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제공하고 국민과 함께 참여하는 농업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일정은 노인일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개장한 농가레스토랑 ‘새참수레 2호점’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탐방을 위한 ‘전주 한옥마을’ 및 6차산업 현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풍남헌’에서는 한마음 연찬 행사를 진행하여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날은 군산 근대사박물관 및 그 주변을 통해 남아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애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 문화탐방, 이천에 도입 가능한 6차 산업의 활성화 방법 및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천쌀문화축제에서 2000명 가마솥행사, 이천쌀밥명인전 운영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즐겁고 화합하는 단체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