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경찰서와 관내 설봉로(망현산길)와 영창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30km/h로 하향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해당 도로의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설물 정비 구간은 설봉로(망현산길) 920m, 영창로 1,160m이며, 4월 중으로 정비 완료하여 5월1일부터 시행예정이다.
제한속도 하향조정은 경찰청의 ‘안전속도5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관내 설봉로(망현산길), 영창로의 교통사고 발생율과 치사율이 감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