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민원상담의 효율성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에 대한 권장시간 설정 및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상담을 지속하거나,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을 동반한 상담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되거나 공직자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개정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민원 상담은 통상 15분 이내 처리를 권장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15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상담 종결을 안내하고, 20분을 경과하면 상담을 종결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전화나 면담을 요청하는 경우 담당 민원 처리 지연 등으로 추가 상담이 어려움을 안내 후 종결 가능하며, 상담 시간과 관계없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종료 가능하도록 명시하여 공직자 보호와 건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총 98,843건, 40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억 원, 15.1%p 증가한 수치로 세대주 증가 및 외국인 과세대상 확대에 따른 개인분 주민세의 증가와 건물사용명세서 조사에 따른 과세대장 정비 등을 통한 사업소분 주민세 사전 안내 고지세액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 또는 위택스를 통한 고지내역 확인 후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가 납부서가 발송되며,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신고하려는 연면적과 동일한 경우 납부서로 납부만 하여도 신고가 인정된다. 그러나 연면적이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재신고한 후 납부하여야 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는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납기일인 9월 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면(양성초‧중 통합학교 실내체육관)과 8월 29일 오후 7시 대덕면(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자치회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대덕면과 양성면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포스터 큐알(QR)코드로 접속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6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책한잔, 쉼한모금- 열린북카페 운영(자치교육운영분과) △오늘만큼은 나도 아티스트!-방학 원데이 클래스(자치교육운영분과) △줍고! 걷고! 심고! 기분 up- 줍깅 챌린지(문화체육예술분과) △달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로부터 9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8억원)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8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5억원)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8억원)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축사업(5억원)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4억원)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5억원)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9억원)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2억원)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주차공간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양택지지구 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열악한 주차환경을 해소하여 상권 활성화 등 주거·상업 복합지구의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가 2025년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프로그램 △전통 음식 체험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 ‘팀빌딩 도미노’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청렴서한문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출근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재단 산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청렴이 기본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청렴 실천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6년 연속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며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프로그램 『다함께 환한 치아 스마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ON’1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아동 및 다문화 가족 서포터즈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보건교육은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구강보건 교육으로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칫솔질 실습 △구강용품 사용법 안내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맞춤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론교육 이후에는 평택보건소에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도 함께 제공되어 아동을 포함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더했다. 평택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비전1동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비전1동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비전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 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헌 옷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7일, 진위면 내 총 11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 120마리, 수박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진 폭염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인근 경로당을 찾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직접 준비한 통닭을 건넸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라 지역 어르신들께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행정 차원에서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일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냉방용품 10대, 라면 10BOX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홍선각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