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덕이동 소재 텃밭에서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체육회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총 550kg(약 50상자 분량)을 수확했으며,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덕이동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작은 땀방울이 모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덕이동 체육회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감자 나눔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공동체의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종합문화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포동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등 송포동 특화사업 하반기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소원 사회복지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실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실천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중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이 원활하게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등을 담은‘고봉동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자에는 고봉동 관할 5개 법정동을 중심으로 각 마을의 유래와 전설,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및 고양시를 대표하는 자연유산까지 폭넓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조선의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 선생과 고양 팔현(八賢), 선비정신의 의미와 현대적 가치 등 고봉동 관련 역사적 소재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눈에 띈다.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나종현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기고한 글을 발췌해 내용의 신뢰성과 깊이를 더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020년 고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발간한 마스터 인쇄본 초판을 바탕으로, 올해 시 예산을 지원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제작했다. 발간된 책자는 벽제·성석초등학교 전교생을 비롯해 각 마을회관, 경로당, 전입 가구 등에 배포된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상품명 선정이나 마을 행사, 축제 등에서도 지역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잊혀가는 지명과 전통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모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 특화사업‘사랑나눔 한마음농장 감자수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한마음 농장은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항1동 봉사단 ‘한마음 봉사단’이 함께 실시하는 복지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감자 수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수 차례 밭을 갈고 거름을 줬으며, 그 결과 품질 좋은 감자를 대량으로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10kg, 5kg으로 나눠 담아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저소득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감자 수확을 시작으로 옥수수, 무,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2년째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랑나눔 한마음농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되돌아 보고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풍동상가번영회로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풍동상가번영회는 풍동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향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재웅 풍동상가번영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힘들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숙성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주민참여형 복지 실천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총 4회에 걸쳐 매실 160kg을 활용한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다. 현재 2번의 활동을 마쳤으며 24일과 25일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매실 꼭지를 따고 설탕을 층층이 쌓는 전통 방식의 청 담그기를 정성껏 진행 중이다. 담근 매실청은 약 3개월간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은“요즘 보기 드문 전통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숙성된 매실청을 함께 나누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금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를 첫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9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음악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는 중산1동 주민자치회와 (사)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협업해 기획한 문화 행사로, 중산동 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1일 열린 첫 공연에는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가와지 밴드, 가수 김포크 및 색소폰 연주자 아수라백작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일반 시민도 공연자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다음 공연은 9월 20일과 10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중산1동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열릴 음악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신역 광장에서 ‘숨은 보석을 찾아서: 주민 장기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 장기자랑 행사는 노래 공연, 악기 연주 등 지역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기자랑은 주민자치회가 행신역 광장에 설치한 소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행신역을 오가는 시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열정적인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고, 행사장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주민자치회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생활 터전 가까운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웃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 주민 장기자랑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총회에는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두 차례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최종 상정된 제안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한 뒤 주민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최종 선정된 사업은 ▲경찰교육훈련센터~내유동커뮤니티센터 도로 정비 ▲공릉천 산책로 옹벽 보수 및 벽화 연장 ▲공릉천 제방길 CCTV 설치 등 총 3건이다. 김문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며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관산동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0일,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3건과 동 지역총회에서 추가 제안한 1건을 포함, 총 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쳐 우선순위 사업 3건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배다리누리길 나무계단 보수(1순위) ▲쓰레기 무단투기 CCTV 2개소 설치(2순위)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앞 그늘막(어닝) 설치((3순위) 순으로 사업이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업들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안전 문제, 주민 불편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종서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곳곳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주교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