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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U15 ▶ 국가대표까지! 김천상무 U18 임윤호, 태극마크 달고 아시아 무대 향한다!

 

(중부시사신문) “나라를 대표해 가는 만큼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U18의 임윤호(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2026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임윤호는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왼발 능력, 리더십까지 두루 갖추며 김천상무 유소년 시스템이 길러낸 차세대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6월 13일생인 임윤호는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으로, 필요에 따라 왼쪽 윙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특히 왼발 킥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길게 갈라주는 롱패스는 임윤호의 가장 큰 강점 가운데 하나다. 임윤호는 김천상무 U15에서 성장한 뒤 U18로 콜업된 선수이며, U15 소속이던 2024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당시에는 상위 연령인 U17 콜업되어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U15 3학년 시절에는 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보여줬다.

 

이번 기회를 앞둔 임윤호의 각오는 남다르다. 임윤호는 “1학년 때부터 이 대회만 보고 달려왔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아시안컵이라는 대회를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라를 대표해 가는 만큼 정말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멋있고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임윤호는 “먼저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때까지 도와주신 분들, 감독님과 코치님들, 같은 팀 동료들과 지원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되어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윤호를 U18로 콜업할 당시에 기술적인 부분만 본 것은 아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경기 이해도가 좋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나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자신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한 단계 높은 연령대 선수들과 경쟁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크게 봤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직접 지도하면서 느낀 윤호는 재능도 있지만, 무엇보다 태도가 좋은 선수다.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도,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선수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앞으로 경험이 더 쌓이면 더욱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호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과정 자체가 이미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겸손하게 배우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면 더 높은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늘 응원하고 있으니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상무 유소년팀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속에서 잠재력 있는 자원들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임윤호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다. 안정적인 수비, 과감한 전진성, 정확한 왼발 킥, 그리고 리더십까지 겸비한 임윤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C조에 포함된 대한민국 U17 대표팀은 5월 6일 UAE전, 10일 베트남전, 13일 예멘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