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장수군은 ‘제1회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6일 금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승마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일간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17개의 경기가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 치러지는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로 130명의 선수와 105두의 마필이 출전할 예정이며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국제승마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군수배 승마대회인 만큼 승마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수군이 승마산업 선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장수군은 내륙 최대 규모의 실내마장을 운영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중부시사신문)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 42개를 기부했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복숭아 병조림과 파우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필수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하고 세심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일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졌다. 한 60대 주민이 자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돈 20만원을 세류1동에 기부하며,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살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고, 이렇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제게도 보람과 활동력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소액이지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의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작은 도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세류1동의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방한이불 7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2024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12월 한파를 대비하고 겨울철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형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부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고단한 마음들이 겨울철 추위와 한파로 더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홀몸어르신 등 방한용품이 부족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둔동에 위치한 서울대수목원 도로구간의 정비 요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권선구청장, 안전건설과장 및 관할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대수목원을 통과하는 이 도로는 도로포장이 노후되어 파손이 심해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통행의 불편을 야기하여 도로 노면의 정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해당 도로는 수목원과의 협의가 필요한 구간으로, 권선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수목원 관리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도로정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이 더 나은 삶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관내 오산시티자이1차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사항에는 취약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 내용이 포함됐다. 백경희 동장은 “중앙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다양한 시설 및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2017년부터 민관협력 협약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마련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9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4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대피유도 ▲초기소화 ▲중요물품 반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소방관들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훈련 내용을 강평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기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화재 등 환경사업소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을 주제로 내삼미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을 펼쳐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눈 치우기 운동은 단순히 눈을 치우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2024년 중앙동 문화강좌 연말 결산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익힌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중앙동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를 비롯한 동 8개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단요가, 라인댄스, 난타, 경기민요, 통기타, 색소폰 강좌반이 공연을 선보이고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강좌반이 작품전시를 진행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를 통한 배움의 열정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중앙동 문화강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 동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얻는 위로와 즐거움이 더욱 많은 분들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더 나은 강좌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의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로컬의 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를 초청했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창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 상권 부활을 위한 수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 정보화 시대 평범하지 않게 살아남는 법,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의 필요성 등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강연 참가자는 “불경기에 영업 저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강연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