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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 나서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

 

(중부시사신문) 충남 계룡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2월 말부터 5월을 자살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생명사랑 분위기 확산 및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계룡시 월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자살 사망자 중 봄철(3~5월) 비율이 43%로 나타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계룡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송출 ▲관공서, 공동주택 등 ‘자살고위험군 지원 정보’ 포스터 부착 ▲농협중앙회와 연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자살 고위험군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은 계룡시 보건소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