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제17·18대 국기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웅석 국기원 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신임 이사장의 스승인 원상욱 인천체육인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노순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제18대 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AI 시대를 맞아 태권도와 어떻게 융합하여 성장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해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집단지성’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노순명 이사장은 “국기원 이사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고자 한다. 서로 다른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으는 이사회가 될 때 국기원은 더욱 단단해 질 것이다”며 “이사회를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 국기원이 세계 인류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제17대 국기원 이사장으로 활동한 전갑길 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맡았던 시간은 제게 큰 영광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인으로서 국기원의 발전과 태권도의 미래를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노순명 이사장은 전갑길 전 이사장에게 국기원 발전에 헌신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
이·취임식에서 윤웅석 국기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기간 동안 국기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갑길 전 이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노순명 이사장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기원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과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대신해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이 축사를 통해 전갑길 전 이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순명 이사장의 취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으며, 서명옥 국회의원,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이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한편, 노순명 신임 이사장은 지난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국기원 정관에 따라 지난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