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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방역시설 긴급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 소독시설·방역추진상황 점검…“가축전염병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중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추진체계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거점소독시설의 소독기 작동 상태, 대인·차량 소독 절차, 한파 대비 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축산 차량의 진출입 동선과 소독필증 발급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바이러스 유입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차량 매개 전파를 차단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06시부터 22시까지 교대 근무로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한용품 지급,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 환경 개선에 신경 써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가축전염병은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자체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양시는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무휴 가동 중이며, 축협 공동방제단과의 협력으로 광역방제기차량 7대를 동원해 철새 도래지, 소규모 농가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