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1월 17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 당진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지휘자 홍석원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완성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다.
경쾌하고 역동적인 선율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인상적인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첼리스트 문태국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연주해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고전 특유의 우아함과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의‘교향곡 제4번’을 연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웅장한 구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했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각자의 다짐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공연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오랜 시간 이어진 기립박수는 연주자들과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재)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한 해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태고자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더 좋은 공연, 더 깊은 감동을 위해 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6년 충남당진방문의해를 맞아 당진문화재단의 첫 무대로, 공연 콘텐츠는 물론 NOL티켓 운영을 도입해 예매·홍보·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2026년에도 다양한 공연 일정을 이어간다.
2월 17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디바 윤복희의 음악 인생을 담은 공연 '윤복희의 삶'이 열려, 깊이 있는 목소리와 재즈 밴드의 감각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족 관객을 위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티니핑'이펼쳐진다.
쇼·콘서트·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쇼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아이들과 가족 관객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