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및 (사)스마트허브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돼 상호 협력과 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1982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2,000여 개 회원사가 정보 교류와 경영 애로 해소, 산업 현안에 대응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