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당진 CGV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진흥원의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한국영상대학교 학사 장편영화 '우리의 이름'으로, 합덕읍, 송산면, 우강면 등 당진 곳곳의 일상적 풍경을 스크린에 담았다.
특히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주요 배경으로 촬영해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진솔하고 울림 있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특별상영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충남의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제작된 영화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화 관람은 물론 팝콘, 기념품, 제작진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준비된 이번 당진시 특별상영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