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신둔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등하교 시 청소년 유해업소나 약물, 유해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박준모)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과 홍보지를 배포하여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준모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신둔면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