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9월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6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고,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해치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20년 만에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국제 행사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분위기에 발맞추어 추진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내를 깨끗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