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위원들의 실질적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기이웃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김송은 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위기이웃 발굴 지원 및 연계’라는 주제로 현장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 내용은 △위기이웃 발굴 방법 및 지원체계 구축 과정 △위기이웃 발굴 시 중요사항 △위기이웃 발굴 지원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기이웃 발굴부터 자원연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채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최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를 포함한 위원 모두가 위기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가게 통한 후원물품 전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명절 이웃돕기,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월례회의를 통해 신규 위원 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은 앞으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위원은 “앞으로 더욱 지역 복지에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위기 이웃 발굴 등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신규 위촉되신 위원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기존위원들과 더불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촘촘한 복지를 함께 실현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손내찬 챙겨드림’,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취약계층 힐링 나들이’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일에는 능실초등학교에서, 10일에는 천천중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연합 집중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공동체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일 능실초에서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칠보문화의 집, 팔달구 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와 평생교육건강과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10일 천천중에서는 학생자치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합 집중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서·행동 통합지원 프로그램 '위:커넥트'를 수원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통합어린이집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위:커넥트'는 단순한 진단과 치유를 넘어 사회정서 역량 전반을 통합적으로 기르는 10차시 체계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해·자살 시도, 장애학생 인권침해 등으로 정서적 개입이 시급한 위기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유아는 각자의 강점과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환경에서 재능을 키우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며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며 ▲초등학생은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협업을 경험하고 ▲중·고등학생은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리포트를 통해 자아 탐색과 감정 표현 역량을 기른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나를 표현하는 나눔성과 발표회’를 통해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와 연계한 콘텐츠 기록 및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위:커넥트'는 경기미래교육의 ‘1섹터(학교)–2섹터(전문가)–3섹터(지역자원)’ 연결을 기반으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선풍기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 복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 발굴한 위기가구로,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성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도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선풍기처럼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풍기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감을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도움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만1동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계절 맞춤형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새로 부임한 허순옥 동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인사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화서1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을 차례로 찾았다. 각 시설을 둘러본 뒤, 기관장 및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 제공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허 동장이 화서1동 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주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허순옥 동장은 “화서1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한 ‘수원새빛돌봄 초등 1~2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시범운영 시작하며, 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아동의 등·하교 시간에 지역 돌봄 인력이 동행하여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돌봄사업이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화서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과 면담을 갖고,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본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특히 초등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통학을 도우며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은 아동 친화 도시 수원시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세모네모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70만원을 7월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매년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세모네모어린이집 정민자 원장은 “나의 작은 참여로 시작된 사랑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으로 지친 시기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