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4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과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규제완화에 대한 일부조항 등을 수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몇 년 전까지 추진했던 찾아가는 환경연극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정책과에서 사업이 폐지된 이유와 보완 방안,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올해 오히려 사업이 축소됐다”면서, “한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에너지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생태교란 식물 제거 사업과 관련해 부서에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며, “4대 하천과 관련된 봉사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4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다.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소 등 물관리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연구 사례,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녹조를 화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0~2023년 연 1회 조류 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에코비, 2020~2021), 수질정화장치(에코봇, 2021~현재),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2022~현재) 등을 운영해 녹조 발생을 예방했다. 현재는 물리적 처리 방법만 운영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광교저수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조류경보제 발령일 수 0일’을 유지했다. 또 수질이 ‘Ⅲ’등급에서 ‘Ⅰb’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난해 연찬회에서 ‘수원시 광교저수지 유해남조류 제어 사례’를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신년하례를 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개개인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중심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불교계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위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보선 스님(수원사 주지), 연등회보존위원장 수산 스님(대승원 주지), 혜성 스님(무학사 주지)을 비롯한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수의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주현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주현 회장을 비롯해 김방실·서재호 부회장, 박성범 사무국장,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 회장, 김기범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안주현 수의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그들과 희망을 나누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원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푸른손길 수원시유기동물입양쉼터 ▲공수의사 활동 등 수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11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2025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로당협의회는 ▲ 한파쉼터(경로당) 운영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월 역대급 한파로 연일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이 추위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난방기 작동 상태, 비상구급품 구비 여부 등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은희 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세류2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유행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행 중인 독감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홀몸 어르신 등 반찬 지원이 필요한 25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4가지 나물을 비롯해 소불고기, 두부조림, 배추된장국 등을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 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매월 샐러드를 25가구에 후원하기로 했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의 의미를 담아 부모님과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분들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동 주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신입생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신입생 입학 축하선물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 3명에게 문화상품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원하는 건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은 그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온다. 이번 지원이 이런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