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별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 공무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들의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및 경찰 신고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실시해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