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3일 SK온 배터리공장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소방서, 서산지역건축사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해당 공장의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 안전 요소 전반을 살폈다.
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6월 13일까지 행정력을 집중,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서산시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