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창전동노인회는 지난20일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수흥 공원 및 주변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창전동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수흥 공원 및 주변일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수흥공원은 2023년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입양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전동노인회가 2023년에 입양한 공원으로써 노인회에서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정비하여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수 창전동 노인회장은 “공원은 주민들의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SK하이닉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과 인지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운수종사자 총 147명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등의 예방교육과 치매파트너 ·공공후견사업 교육 등을 포함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1:1 인지선별검사(CIST)를 진행하여 운수종사자의 인지능력을 파악하고, 이어지는 개별상담을 통해 인지 관리의 중요성과 꾸준한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이 가장 돌보기 힘든 질병 1위가 치매임을 알게 됐고, 치매 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치매 어르신에 대해 따뜻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인지기능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SK하이닉스와의 연계·협력을 유지하여 신규 운수종사자 대상의 교육 및 조기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9일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공무원의 업무경험과 지적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적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이재학 허가과장(前 토지정보과장)이 강사로 나서 지적복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적복구의 배경 및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업무처리시 직접 경험한 사례등을 공유하고 실무에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토지정보과 직원은 “지적 복구 작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업무처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선·후배간 1:1 멘토-멘티 매칭을 통한 다방향 업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업무 처리 노하우 전수와 주요 행정 업무 중심의 공유를 통한 업무 교류로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연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지적업무를 처리하며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지적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박준하(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시의원은 첨단산업과 전통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이천시에서 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여 미래농촌을 준비해야한다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5분 자유발언 했다. 박준하 의원은 현재 관행 농업의 어려움을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산업적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박준하 의원은 “후계 농업인,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농업 경영 실습용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이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 확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농업 특구 조성’, ‘농업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조성’,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공장등록업체)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우수 품질인증, 전시회 준비도 등 평가를 거쳐 12개 사업체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는 15개 사업체를 지원하여 2,539건 5,101백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전시회 후에는 1,968건, 638백만 원의 계약추진을 하는 등 많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천 584명(유니세프 권고대비 104% 초과)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통해 아동친화영역 6가지(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 기초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하며,‘위드칠드런 플랫폼’을 통하여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 시민의견수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드칠드런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아동·청소년이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영상, 음악, 글 등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용 플랫폼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이천시 아동의 행복과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식목일 동물 새싹 키우기,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엄마와 함께 나의 장래 희망 케이크 만들기, 친구들이 나의 장래 희망을 생각해 보고 꿈을 키우는 ▲나의 장래 희망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4월 13일에는 남녀 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함께 공룡들에 대한 정보를 유익하게 전달하는 ▲공룡 매직쇼를 진행하며, 4월 20일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독후활동을 하는 ▲조영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024년 3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9일 방역소독용역업체 대표 및 종사자, 보건소 방역소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2024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업체 관계자 인사 및 방역특장차량 사용,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 교육, 방역 약품관리, 행정사항 전달, 질의응답 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3월 22일부터 시행하는 2024년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 7개소를 운영하고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또한, 5월경 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하여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 사각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19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음동 및 사음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실시하는 국토 대 청결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며칠 전 실시한 복하천 주변 환경정화에 이어 사음천변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로 및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각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