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19세~39세 청년 총 130명이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각 프로그램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이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과정 ▲심리진단(버크만)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작성 ▲공기업 합격을 위한 취업전략 등 4개 과정이 마련했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실무교육 ▲블로그 마스터: 파워블로거 되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4개 과정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일부 교육과정은 남부권에도 확대 개설하여 보다 많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 농가 소규모 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심의회는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 지도해 식품안전성 확보 및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금님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및 서학원이천시의원 등 총 6인의 심의위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사업 및 농산물가공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이천시에서 전통식품 가공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활성화방안 및 관내 농산가공품 판매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희동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농산물, 수입가공식품 홍수로 인해 경쟁이 치열한 현실속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장 육성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이천시민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해 상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미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이언트 얀 생활소품 DIY ▷오일파스텔 드로잉 ▷영화 인문학 산책 ▷여행 일본어 회화(기초편) 등 총 4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먼저 자이언트 얀 생활소품 DIY(5.2.~5.30. 매주 목, 10:00)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뜨개질로‘자이언트 얀’실을 이용하여 가방, 방석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강좌다. 오일파스텔 드로잉(5.7.~6.11. 매주 화, 10:00)은 오일 파스텔을 이용하여 다양한 드로잉 기법을 익히고, 캔버스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강좌다. 영화 인문학 산책(5.21.~6.25. 매주 화, 19:00)은 생각변화연구소 소장이자 영화인문학전문가인 현정아 강사로부터 영화를 통해 삶과 생애,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인문학적 질문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여행 일본어 회화(기초편)(5.22.~6.26. 매주 수 10:00)은 일본 여행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주
(중부시사신문)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1일 위원 30여명과 함께 봄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광2리 한국도자기술원 이천분원 앞에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박태기나무 군락지에 칡넝쿨 등 잡풀을 제거와 가로수 전지작업,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가로변이 조성됐다며 애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둔을 만들기 위해 지역을 살피며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정비를 진행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의회 의원과 이천시 청소년의원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1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결연식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10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김경희 시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청소년의회 윤지선 의장, 이하린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결연증서 수여식과 각 지역구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해 멘토 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으로는 ▲학교교실바닥 온돌시공 ▲청소년 익명 고민과 응원의 글씨쓰기 캠페인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이천시 내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청소년 무상교통 ▲청소년의 날 공휴일 지정 ▲바닥 신호등 설치 등으로 청소년 관련 주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12일 증포동 일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증포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포교차로 및 증포초교 앞길에 영산홍 600주를 식재해 증포동을 아름답게 꾸미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식목행사 구간은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인도를 따라 많은 학생들이 통학하는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이 날 식재한 영산홍은 봄부터 형형색색 꽃을 피워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도심 속 꽃나무 심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식목행사를 열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꽃동산을 꾸준히 관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식목행사 외에도 국토대청소, 예초작업, 사랑나눔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대월면 자율방재단이 주체로 하는 예찰 및 정화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월면 자율방재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회장 및 협의회 등 2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량리부터 구시리까지의 양화천 제방의 예찰 및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최소화하고, 안전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를 하는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으로 예찰·방재·정화 및 응급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 활동으로 양화천 주변 안전 점검, 예찰과 더불어 주변의 정화 활동을 통하여 여름철 우기철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수문에 이물질들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유수 흐름을 막는 이물질 제거 등으로 주변 농지의 재해예방 및 방지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1일 이천 복합 문화 공간인 더크래프트에서 ‘이천청년농부 프로그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2월부터 9주 동안 100시간 운영됐으며, 재배, 가공, 융복합, 스마트팜 등 농산업 관련 이론과 밭준비, 농기계, 작물재배와 같은 현장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농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총 17명의 수료생이 배출했고, 추후 농장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일 오전 장록동 277-2 일대에서 식목일맞이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본래 식목일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이번 활동은 선거 준비 기간과 겹치는 관계로 선거 관련 봉사활동도 하는 회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선거일 직후로 연기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산홍 25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했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이천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과 군 관계자, 김하식 이천시 의장, 마장면장 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를 기념했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123㎡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는 군인 자녀 돌봄지원를 비롯하여 아이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