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주민센터에 ‘디지털 커뮤니티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게시판은 55인치 3개 화면으로 구성돼 법정 고시와 공고부터 다양한 시정소식, 스마트도시재생 정보를 디지털 이미지로 표현한다. 게시판 운영 시간은 오전 7시터 오후 10시까지며, 터치스크린 기능을 포함해 자동 전환되는 게시물을 일시 정지할 수 있고, 슬라이드 기능을 통해 정보를 직접 찾아 볼 수 있다. 행정정보인 고시‧공고란은 화면을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확대되며, 음성 안내 기능을 활용해 어르신과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까지 ‘산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으로 설치된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태양광에너지와 자원순환로봇, AI주차안내 등의 정보도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커뮤니티 게시판의 운영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춘 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책을 빌리기 위해 중앙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30분만 차를 세울 수 있는 전용 구역 2곳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많은 이용자로 인해 주차난을 겪고 있는데 짧은 시간 이용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앙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차에 탄 채 책을 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어린이 탑승 차량 전용 주차구역’도 2곳 운영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 대출이나 반납 등으로 30분 이내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서 7년 연속 잔류 농약 분석 부문에서 ‘만족’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잔류 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다. 숙련도란 잔류 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등 103곳이 참여했다. 시는 애플 퓨레에 대한 11개의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해 오차범위(Z-score) ±2.0 이내로 ‘만족’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본다.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잔류 농약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만족’을 받아 분석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GAP인증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등을 대상으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 5개 기관과 ‘용인시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황호만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정연철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운수 종사자나 민간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키로 했다.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대책을 모색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5월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 대부분이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연휴 시작일인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용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연휴가 이어지는 5일과 6일에도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어린이날 축제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는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행사 사회자인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어린이 날 대축제’를 위해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마련한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것과 관련해 24일 처인구 이통장연합회(회장 정방영) 회의에서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처인구 이통장연합회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서울 여의도 면적 8배 규모의 땅이 지난 45년 동안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았던 것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7일 이 시장이 관계기관의 장(長)들과 체결한 것을 기념하고, 이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동·남사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남사읍 주민들은 '고생하신 이상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용인시 발전의 걸림돌 제거됐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걸고 이 시장을 환영했다. 정방영 이통장연합회장은 “관내 주민들의 45년 숙원이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주신 이상일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빨리 조성돼 처인구가 발전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22. 4.에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야, 53개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의 삶을 청년이 직접 결정하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안정적인 삶의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청년의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3개 사업 중,‘청년활동 네트워크’및 ‘청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하반기에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개소한 청년일자리카페 e-room을 중심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월세 연장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4월 23일 이천시 증포동주민자치회(회장 박성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개발 및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준비를 위하여'2024년 증포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4월 23일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증포의 도약! 주민자치 디자인!(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분과특강으로 진행됐다. 분과별로 참여한 주민자치특강 (100분)에서는 올해 총회를 위하여 증포동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획홍보분과에서는 , 문화교육분과에서는 '증포 주민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 환경복지분과에서는 '관내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 장착', 생활체육분과에서는 '증포사랑 둘레길 걷기', 아동청소년여성분과에서는 '증포동 안전맵 지도 만들기' 등 증포동을 멋지게 디자인할 사업 의제들을 도출했다. 박성만 증포동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날 도출된 사업들을 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듬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3일 강화군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주민자치위원간 소통·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선진 우수사례 사업지역을 견학하면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도보해설 투어’로, 강화읍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 산업, 종교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해설사와 직접 걸으며 우리가 알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모가면주민자치회 구상 중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자치계획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아울러,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폐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한 조양방직,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등 강화군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이천시 관광자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