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올해 첫 희망드림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11년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유상기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지역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2014년부터 매년 생계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66가구에 2천7백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과 함께 옥상텃밭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옥상텃밭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옥상의 유휴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 텃밭 작물을 공동으로 관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나눌 예정이다. 이진우 회장은 “옥상텃밭에서 마을주민과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잘 가꿔보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동장은 “마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광명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위한 고구마가 풍성하게 수확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역밀착형 복지관의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일촌공동체 사회복지실천연구소 이화진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소장은 시설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복지사업과 달리 어떤 시선과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와 주민, 공공과 함께 일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현재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관의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관점과 실천 영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 철산 1~4동 전역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판단력, 사고력, 관찰력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MBC 이진우 기자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공룡 테마 마술쇼 ‘공룡이 살아있다 공룡 매직’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호감을 향상하는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에 대
(중부시사신문) 제2기 광명시청소년위원회가 지난 18일 청소년종합수련시설인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팀빌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 간 관계를 형성하고 주민참여예산 등 시정 제안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 위원 70여 명은 ▲레크리에이션 ▲미니올림픽 ▲암벽등반 등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교육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은 “야외로 나와 공기 좋은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찾았다”며 “청소년 위원, 운영단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시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위원회인 만큼 광명시 정책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들이 광명시 정책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소규모 경작이 가능하도록 지난 17일 아파트 상자텃밭 보급 사업 ‘아파트 단지愛 텃밭’을 진행했다. 도심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아파트 상자텃밭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가꾸며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시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아파트에 원목 상자텃밭 100개를 무료로 보급했으며 상토와 상추, 깻잎, 고추 등 모종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찾아가는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150여 명의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모종을 심고 작물 재배 방법 등을 배웠다. 소하동 아파트 상자텃밭 참여자는 “평소에 교류가 없던 이웃과 도와가며 모종을 심으니 더욱 즐겁고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단지에서 이웃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도시 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8월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철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산도서관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견학 탐방,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5회에 걸쳐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철산 상업지역 일대에서 광명시 새마을지회 회원과 함께 ‘5월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 120여 명은 ‘슬기로운 분리배출’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철산 상업지역 상가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까지 환경 정화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재성 새마을운동 광명시 지회장은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광명시 새마을지회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온 새마을지회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니 광명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매월 1회 진행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보다 손쉽게 적립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출시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7일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어둠 속의 대화 북촌점’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여 대민서비스를 수행하는 공직자로서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어둠 속의 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전시회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지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주제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하여 낯설어진 환경을 경험해 보는 능동형 전시 체험이다. 교육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 지팡이를 손에 들고 100분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로드마스터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시각장애인이 겪었을 일상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모둠 토론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2시간 동안 전시회장 안에 있었지만, 체감상 한 시간도 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AI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디지털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학과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을 접목해 AI 기술 기반의 초음파 피아노,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팀별로 광운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 보고 대학교도 돌아다녀 보니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뿐 아니라,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광명시민들이 디지털을 더욱 친숙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원할 계획”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인공지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