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등록(내장칩),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가 소액의 진료비용으로 제공되며 조례에서 정한 대상자(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1인가구)에게는 심장사상충과 종합백신 접종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진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 상담 등 반려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소규모 돌봄 특강과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등도 운영하여 ‘반려동물 보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최초 미디어 거점센터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기본설계가 완료됐다. 시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제작 및 설치 용역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사진을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사업은 김포시 운양동에 소재한 김포아트센터 1층을 트렌디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총 사업비 30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으로 추진돼 올해 1월 제작·설치 용역에 착수했다. 조성되는 공간은 크게 세 공간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과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는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로 구성되는 ▲미디어 체험·교육공간으로 조성하여 하고자 한다. 또한 명색이 아트센터임에도 다소 밋밋했던 로비와 복도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하여 미디어월과 미디어포토존, 갤러리가 있는 ▲시민문화 향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개최된 중간보고회는 박영상 교육문화국장 주재 하에 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김포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며 이번 회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시의회는 오후 일정으로 오는 6월에 있을 제234회 정례회에 대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8일 어린이 놀이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18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배운다. 해당 교육은 관련법에서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과정은 소규모·민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교육수강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응급처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8일 신용회복위원회 임채주 고양지부장을 초빙하여 '찾아가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연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물가상승, 고금리의 현 상황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와 채무조정제도를 연계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관내 복지관 2개소의 사례관리담당자들도 함께했다. 교육은 신용회복지원 제도 안내, 행복e음 양방향 연계시스템 사용법,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법률 상식,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채무조정 방법이 다른만큼 신용회복위원회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담당자의 금융, 채무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김포 아트홀에서 6급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인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통합하여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1회차(4월 18일) 교육은 공직자 3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2차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최신 사건(공공기관내 발생)분석, 개정된 디지털성폭력‧스토킹 처벌법, 온라인 성매매 등의 내용으로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8일 민원응대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안아드림, 감정노동 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민행정 업무에 따른 감정노동 공무원들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증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을 벗어나 근교 인천 강화도를 방문하여 마니산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루지, 한과 만들기, 쑥뜸과 족욕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을 통해 업무중에 느끼는 각종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정식적 휴식을 도모하는 여행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직원들과의 편안한 교류와 즐거운 체험를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힐링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더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9월 10월에도 강화도·가평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득이 있는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15~39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지원금 또한 월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소득을 증빙할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하여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선정 기원 김포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 독서대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군포시, 인천시, 강릉시, 전주시, 고양시, 포항시 등 총 11개 도시가 선정됐다.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전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김포시는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 구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공공도서관 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독서 기반시설과의 협력사업 외에 연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9,500명 서명은 도서관 책 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표(KDC)에서 주제별 번호 세 자리 중 십 단위까지 숫자를 합한 수치로 도서분류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김포시의 의지를 담아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환경특성화사업 ‘왓(what)쓰(레기)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선언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11일, 5월18일, 5월25일, 6월1일, 6월2일 총 5회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소중림체험처 탐방 △새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활동 △작품전시 및 환경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업사이클링 공동 작품 및 개별 작품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방법을 습득하여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작품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미래세대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