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12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의 하나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했으며 단장 겸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집과 가까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이래 국립예술단체를 초청한 첫 공연으로 의미가 크다.” 면서 “국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으로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두가 선배 의원님의 노력을 본받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포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자립기술훈련 [자기계발] 뷰티교실(네일아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자립기술훈련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뷰티 관련 적성 및 흥미 탐색, 네일아트 자격등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4월 30일~5월 30일이며 매주 화, 목 10회기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24일까지이며, QR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할 수 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복지지원 ▲자립지원 ▲활동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및 매개충 발생여부를 조사했다. 고추 바이러스 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서 옮겨진다. TSWV에 감염된 고추는 초기에 잎에 얼룩무늬 또는 작은 동그라미(동심원) 무늬가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 또한, 병이 진전되면 줄기의 가장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식물체의 줄기 끝이 점차 마르며, 열매도 뒤틀어지면서 색이 잘 들지 않게 된다. 초세가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므로, 초세를 강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유리하다. 초세가 떨어지지 않도록 비료와 물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전용 약제 3~4종을 4~7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총채벌레는 꽃잎 안쪽에 서식하므로 화기가 닫히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TSWV 병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시민들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중앙공원에 물놀이장 탈의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22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의 제공을 위해 ’23년에는 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더 나은 시설이용의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인근에 탈의실(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 전에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하여 탈의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화요일에는 청소 및 시설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가동 전 청소와 용수 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15일 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지난해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이 처음 운영된 만큼 이용자 측면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중부시사신문)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지속 증가 중이다. 서울동행카드 이용자 중 90%는 서울행으로,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4월 11일 기준)2579명 중 2309명이 서울방향 이용자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 김 모씨(장기동 거주)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매일 출퇴근 비용이 줄었다.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가 절감된 것이 반갑다.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은 것 같다. 계속 이용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 검정고시 및 2025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4월 15일부터 고졸 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봉 청소년수련관 1층 자치활동실에서 진행되며, 요일마다 다른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고졸준비반) 운영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 시험 이해 및 과목에 대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론 수업 외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OMR 카드 작성, 시간 배분 요령 등을 연습하고, 기존 시험 문제 유형 문제 파악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검정고시(고졸준비반)는 상시 모집 중이며, 아래 2가지 내용을 충족한 해당 청소년은 언제든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김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만 9세 ~ 만 24세) 중 고졸 시험 준비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록 청소년 ※ 미등록 청소년의 경우 등록 후 이용 가능 ※ 등록 시 제적 증명서 또는 미진학 사실확인서 제출 필요 검정고시 외 5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는 e로 통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직업이해 및 진로정보 탐색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9회기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e스포츠 문화 홍보활동, e스포츠 관련 직업탐구활동, e스포츠 대회 관람, e스포츠 관련 학과탐방,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20명이며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후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가 북부 5개 읍·면 재가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집중력 및 성취감을 주고 신체적·인지적 활동으로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상호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사회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기자기 작품공예’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수업으로 북부보건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작품으로는 △한지를 이용한 육각꽂이 △자개 액자 △핸드폰 가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전·사후 노인우울척도검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작품공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인지능력 및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여러 가지 제약으로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문화생활 불평등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10일 기간 중 매주(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진 북(Book)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knic)을 합친 말이다.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행사 장소는 통진도서관 정원이고 대상은 김포시민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통진도서관 1층에 있는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한 후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이용자에게는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며 꾸러미에는 피크닉 매트, 추천도서, 독서대, 사진 쵤영용 소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통진도서관 정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피크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북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끼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통진도서관만의 특별한 책 서비스를 경험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