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기념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4-H연합회는 지난 16일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김포시 하성면 소재 이인버섯농장 체험장에서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버섯가지탕수, 벗떡벗떡(버섯과 떡을 이용하여 만든 꼬치요리) 요리법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김포시4-H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총 8회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통해 김포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요리를 선보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다. 정재봉 김포시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들을 지속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포시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4-H회원들의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동참을 응원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2024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서류·위생) 심사까지 마친 상태로 소비자평가위원은 2차(맛 평가)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30대 4명, 40~60대 4명으로 총 8명이며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시 맛집에 관심 많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하여 소비자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소비자 관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 영업환경 등을 평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김포맛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이뤄지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다가오는 5월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바로 써먹는 엄마표 그림책 놀이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5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총 2회차 운영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한아름 작가는 ‘처음 만나는 그림책 놀이수업’의 저자로 주식회사 비스킷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림책으로 하는 놀이기획의 모든 것을 대표 문구로 내세우며 다양한 기관에서 놀이형 독서교육을 강연하고 있는 한아름 작가의 이번 강연은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 총 2회차로 구성된 해당 강연은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와 놀이형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성인과 아이에게 전문적으로 그림책 지도를 하고 싶은 학부모 등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영역별 놀이수업 교수법을 학습하고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다. 강연 접수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수혜성·공공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김포시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법령 또는 조례 등에 위반되거나 인건비·법정경비·의무적 경상경비 등을 수반하거나, 국고보조사업·국가직접사업·계속사업 등은 주민참여예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자유형 및 지정 제안사업으로 나눠서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정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된 ▲김포에 사는 우리, 내·외국인 상호문화교류 ▲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 김포 ▲ 아름답고 활기찬 도심 하천 만들기 ▲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4건으로 이에 대한 공모도 함께 이뤄진다. 제안접수는 김포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에바란다)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김포시는 5~6월 권역별·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곶면 신안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실시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4월 30일부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들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총 36회 실시하여, 계획된 인원 5,700여명 중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상반기 교육은 종료했으나,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민방위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통해 타 시군 일정 조회 후 참가 할 수 있으며, 또한 김포시는 상반기 미이수 대원들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민방위대원 모두가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비태세가 확립 되길 바란다. 또한 민방위 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한 동행이 됐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CEO) 선발에 통진읍 이윤재(농산물가공분야), 고촌읍 조은미(화훼분야)대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춘 우수한 농업인으로,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농업전문경영인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 및 기술 보유, 지역 사회발전 기여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회를 거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올해 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됐으며 김포시에서는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윤재 대표(농산물가공분야)는 국내 최초 A2 우유 생산‧판매 및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유가공품 제조와 더불어 이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은미 대표(화훼분야)는 분화재배 생력화 기술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관상용 양치식물(고사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구래동 김포한강데세리브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센터 수탁법인 대표 및 종사자, 김포한강데세리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아동돌봄 거점센터 관계자, 김포시 아동보육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은 전용면적 73㎡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구래동 내 돌봄센터가 부족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개소로 돌봄 수요가 많은 구래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