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으로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 탐색, 성격 및 적성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15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교재는 국비 전액 지원,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수시로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실시, 취업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시민의 사회변화 대응 미래 설계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2의 직업을 대비하기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총 7개 강좌 132명의 정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 이해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설하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실습 과정 또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맞춤형 경력설계 컨설팅 과정 ▲미리캔버스 기초 및 활용 과정 ▲100세 시대 대비 재무설계 과정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펫코노미, 디지털・AI, 고령화 이슈와 같은 미래 환경에 대비하는 단기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수강생은 전 과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운양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운양도서관은 운양동 1325-1(모담공원 내)에 연면적 8,682㎡(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주요시설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창작실 등이 있다. 김포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도서관 명칭과는 다르게 행정동 명칭에서 벗어나 독창적이며 (가칭)운양도서관의 역할(김포시 중앙도서관) 및 특화주제(문화‧예술)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명칭 공모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15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 노력상 1만원(10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중앙도서관이자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20일 김포축산농협(이하“김포축협”)에서 김포축협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축산과장 등 축산정책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정책분야(지원) 민·관 업무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축산 정책 추진 및 농가 지원을 위한 기관별 분업화 방안, 개선점 의견 교류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여 협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논의 방안으로 김포축협과 연관된 경기한우명품화,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축산환경개선,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8개 사업 주요 사안과 농가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축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대처 방안,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한 상시소독 지원 등이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민·관 협업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축산 농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1일 임시청사 7층 회의실에서 6개 기관(김포시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관으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쉼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유관기관들의 정보공유와 연계가 활발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2024년 주요 시책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했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의 상호 개선점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사례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한 기관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움이 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월 2일 제출된 도시개발사업 주민 제안서[풍무1지구 도시개발조합 추진위원회,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 면적 67,453㎡, 1,040세대 공동주택 개발]를 검토한 결과 수용불가 입장임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수용불가 사유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김포시가 지난 2011년에 풍무1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나, 추진위원회에서 제안한 구역은 기존 풍무1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북측 임야 등 일부만 구역계를 설정함으로서 주변지역의 정비 지난 및 이와 연계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주민제안서가 제출된 지역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지난해 5월 김포시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를 이미 불허가 처분했다. 또한 작년 말부터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역시 '민간 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모집 또한 불가한 상태로, 상기 사항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관계자를 김포경찰서에 고발했으며, 임차인(조합원) 및 발기인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 방식의 급식제공도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시는 제232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시의회 가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참고한 것으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는 “도지사는~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운영하게 할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여 김포시는 급식 조례 1항 ‘시장은 급식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그대로 두고, 조례 2항 ‘시장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형태의 별도 시설을 설립 운영할 수 있다’를 ‘업무와 시설의 전부 또는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김포구래초등학교, 양곡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등 김포시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분야에 선정되어 김포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성화 교구를 개발했다.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총 2회기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활용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그리고 2차시에는 김포독립운동사 이론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1919년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종이 인형극 교구를 활용하여 재현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김포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 인삼 모종 정식작업이 지난 3월 18일 대곶면 송마리 소재 인삼경작 예정지 약3,300㎡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작년 가을과 올해 2~3월의 잦은 비로 경작포 설치작업이 늦어져 묘삼 정식이 다소 늦게 시작됐으나 3월말까지 10여농가가 약 6㏊규모에 식재할 예정으로, 이렇게 식재된 인삼은 2028년 가을에 6년근으로 수확한다. 김포인삼은 토질이 좋고 기후가 인삼 재배에 적합하여 오래전부터 6년근으로 수확하는 전통이 있는 김포의 대표적인 특용작물이다. 최근에는 인삼 재배포 감소, 재배농가 고령화, 정식 및 수확 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많아 재배규모는 감소 추세이나, 양질의 토양 객토, 풍부한 유기질 퇴비 투입으로 예정지 준비 철저, 우량묘삼 육묘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6년후 고품질 인삼 수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인삼연구회 이훈재 회장은 “30여 회원농가가 고품질의 6년근 인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전 토양관리부터 생육기간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하고 있다. 농가단위 국내 및 글로벌GAP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수출을 대비해서도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가
(중부시사신문) 제22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가 지난 20일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주최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민요공연, 김포농업 발전 및 화합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갑진년 농업 관련 단체의 소통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 기원 제례를 봉행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외에도 농협 및 농축수산농업인 등 21개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김포시 농업인 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에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주관하여 처음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단체가 하나되어 함께한 풍년기원제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