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곶면 신안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실시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4월 30일부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들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총 36회 실시하여, 계획된 인원 5,700여명 중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상반기 교육은 종료했으나,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민방위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통해 타 시군 일정 조회 후 참가 할 수 있으며, 또한 김포시는 상반기 미이수 대원들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민방위대원 모두가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비태세가 확립 되길 바란다. 또한 민방위 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한 동행이 됐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CEO) 선발에 통진읍 이윤재(농산물가공분야), 고촌읍 조은미(화훼분야)대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춘 우수한 농업인으로,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농업전문경영인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 및 기술 보유, 지역 사회발전 기여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회를 거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올해 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됐으며 김포시에서는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윤재 대표(농산물가공분야)는 국내 최초 A2 우유 생산‧판매 및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유가공품 제조와 더불어 이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은미 대표(화훼분야)는 분화재배 생력화 기술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관상용 양치식물(고사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구래동 김포한강데세리브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센터 수탁법인 대표 및 종사자, 김포한강데세리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아동돌봄 거점센터 관계자, 김포시 아동보육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은 전용면적 73㎡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구래동 내 돌봄센터가 부족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개소로 돌봄 수요가 많은 구래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격무와 민원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온정적이고 다각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새롭게 공직 분위기를 환기하고,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고, 행정환경의 트렌디한 변화에 부응하며,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세대 간 소통·직급간 협업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로 우선,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직급간 세대간 소통이 원활한 건강한 공직문화 형성에 노력하고자 한다. 대민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감정노동 공무원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함양하기 위한 ‘감정노동 테라피; 마음을 안아드림’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산림숲 치유와 미술 치유, 힐링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업무에 대한 무력감과 회의감으로 조용한 퇴직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신규공직자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 및 직무 기술 전달에 실질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식 SNS 친구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봄 밸런스 게임 해 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참여자가 마음에 드는 김포문화재단 5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준비했다. 참여자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김포문화재단’ 검색) 채널을 각각 팔로우, 친구 추가한 후 가장 관심이 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재단의 카카오톡 채팅 메시지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택 프로그램은 ▲걷기 좋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야외조각 전시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온 초대장 展'에서 인생샷 찍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문화·예술 공연 ‘조강풍류(風流)’' 즐기고 봄꽃 구경하기 ▲김포아트홀 기획공연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으로 1인 32역을 선보이는 배우 김성녀의 명품연기 관람하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기획전시 '들여다보기 展'을 관람하고 봄나들이 즐기기, 총 4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총 105명의 당첨자를 추첨 선정하여 치킨 & 콜라 세트 쿠폰,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4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 2024년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 이어 우리선수들 간의 결승 대결이 펼쳐졌으며, 지난 번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위치가 바뀌었다. 최재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손지훈 선수가 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정홍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6-1, 6-1)으로 승리,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복싱, 육상 선수단에 이어 테니스 선수단까지 4월 출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명예를 높여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계속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전문체육 우수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금메달 7개를 포함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5월 1일부터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원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가구는 난임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난임부부는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김포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김포시 거주 난임가구이며, 1회당 최대 5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없이 지원한다. 단,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부시사신문) 정부가 이달 말 30년만에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출범 예정인 가운데, 김포서울통합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지난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편입을 요청해 온 지자체와는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서울통합의 기준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한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나, 서울과 연접해있는 김포시는 서울로의 출퇴근시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겪고 있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