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의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등)의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이며, 이후에는 보상·이주절차 이행 후 철거·착공이 진행된다.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 및 상가 25개동 총 2,933세대와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표명섭 도시정비과장은 “앞으로도 능곡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 대화동 2104번지 성저공원 내 산책로 등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성저공원의 산책로 중 맨발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사항 정비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여러 차례 현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상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맨발산책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내 돌 고르기 등 지면정리를 하고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경계목 설치, 산책로 이용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관리 담당자는 "성저공원 산책로는 산지형 특성으로 토질이 좋아 기존 토양을 이용해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아파트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3주체 컨소시엄 15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가 되도록 ▲소통·문화(갈등관리, 층간소음, 반려문화 등), ▲의제발굴(마을환경, 안전,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을 직접 진행한 주민축제와 아파트 음악회 ▲아파트 단지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주민들과 함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다음으로는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이어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서는 각 안건에 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 관산동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동 경로잔치까지 8개의 동에서 5,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마을 곳곳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동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민요공연·노래자랑·풍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펼쳐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32개 동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상반기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화전동 등 4개 동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직원 힐링쉼터에서 고양특례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푸르름 가득한 봄을 맞아 그동안 선거 및 현안 업무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힐링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직장 동호회 ‘주디’의 아름다운 통기타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의 공연이 펼쳐져 음악회에 참석한 직원 및 시민들은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힐링 음악회는 오는 ▲23일 일산동구청(출연: 카키마젬) ▲28일 덕양구청(출연: 이레이) ▲29일 일산서구청(출연: 연우주)으로 찾아가 다시 한 번 일상 속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위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드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언론이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마련한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기자협회가 함께 추진한 보도지침이다. 권고기준안에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나 구체적인 기술내용으로 인해 모방 자살을 유발시키는 등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보도 시 주의사항과 자살예방 정보 및 상담기관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