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밤리단길 지역적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독서문화 활동 외에 지역 내 전문가, 활동가·작가·서점·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 ‘도서관⁺(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플러스)’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능기부, 전시, 콘텐츠 공모 등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이다. 첫 순서로 문구 및 필기구 특화 지역서점인‘뒷북서재’와 함께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에 '만년필로 쓰는 영어 필기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년필을 사랑하고 영어 필사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각사각 소리와 함께 만년필의 매력을 알아보고 쓰기와 그리기에 대한 생각, 필사의 맛과 기록의 습관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가공업체 14개소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 점검을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 사전 예방과 식재료 업체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시설환경, 작업장 시설 및 위생상태 ▲작업자 위생관리 ▲친환경 농산물 등 농산물 공급 관리 및 원산지표시 상태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골프장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한 1일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50개소의 시설에 대해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5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개인이 설치·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 부하량(오염 물질의 단위 시간당 배출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 중 경기도와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에 따른 조치계획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 3개월 가량에 걸쳐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다. 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보관대·벤치 등 대곡역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곡역 진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행로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대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내 터널, 지하차도, 지하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세척은 풍산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봉산터널, 원당지하차도, 탄현지하차도, 백석지하보도를 포함한 총 17곳에서 시행된다. 시는 약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4월 26일 꽃박람회 개막 전까지 모든 세척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작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터널, 지하차도 및 지하보도에 겨우 내 쌓여 있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걷어 내어 우리 시를 찾는 모든 방문객 및 시민이 우리 시를 꽃처럼 화사하고 깨끗한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도로 시설물 세척을 통해 꽃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8기를 맞이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 출범식을 4월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선언으로 시작된 이번‘고양유니브’8기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유니브’출범식에서“고양시에 능력 있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여러분도 후배 학생들을 도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작은 등불 하나 하나가 거리 전체를 밝히는 가로등이 됐듯,‘고양유니브’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노력이 모여 우리 고양특례시가 조금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고양유니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특례시 보조금 사업인‘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멘토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컨벤션뷰로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고양시민과 고양시 마이스(MICE) 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고양특례시 마이스(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캠페인은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했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를 이루는 기업위원회, 시민위원회, 고양시민 및 자원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킨텍스 1·2전시장 사이 경관녹지에 조성된 이 동산에는 약 10여 종, 500주 가량의 무궁화 묘목이 식재됐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국내외의 고양시 방문객에게 한국의 상징인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킨텍스를 포함하여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행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상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시민과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산업의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고양특례시 마이스(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의 목적은 고양시의 마이스 산업을 이루는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MICE 목적지, 고양특례시’라는 도시브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예매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사전예매권 판매대 운영을 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탄현2동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민원대와 연계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예매권은 고양시민에게 3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성인권 10,000원 ▲청소년·만 65세 이상 우대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엽2동 건강관리사무소’신청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엽2동 건강관리사무소’는 가좌보건지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엽2동 주민 중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낮은 신체활동 실천율, 높은 비만 유병률, 높은 음주율을 보이는 주엽2동 건강행태를 반영하여 ▲사전검사 및 상담 ▲신체활동 프로그램 ▲절주교육 ▲사후검사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 2분기 문화강좌에 없는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 스트레칭과 줌바댄스를 추가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배움으로써 정신적, 신체적 관리를 강화하고 주엽2동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