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시 특산품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2024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한 김미경, 손동숙, 박현우, 안중돈, 원종범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하여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천시의 특산품 생산자 지원 방식에 관하여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 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 스스로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의미 있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월 13일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청춘놀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45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문화즐김사업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기획한 '청춘놀이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태권도·합창·동아리활동과 문화즐김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환영사, 복지관 소개, 사업소개, 운영안내, 참여자간 인사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 사전 신청자 30여명이 출석했다. 참여자들이 어르신 기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좋다”“복지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즐길 수 있다”“합창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웃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주민간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
(중부시사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품(제과류 약 1톤)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임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중앙라이온스 클럽 정미양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맛있는 다과를 나누며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수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행신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꾸준한 배식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파워업! 야간공원운동교실’을 5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일산 호수공원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이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해 일산 호수공원 야간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7,999명에 달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고자 5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매주 평일 저녁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파워업! 야간공원운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보건소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임무 및 역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통보 및 피난요령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반기에는 일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이용객의 연령이 높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집과 정원 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연은 우리의 전통정원에서 꽃과 나무가 갖는 상징성과 꽃의 역사를 통해 재구성한 정원에 대해 알아본다. 6월4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강은'전통정원의 원리와 철학' , 2강은'꽃의 역사'이다. 강의를 맡은 함성호 강사는 시인이자 건축가로 1990년 계간지 '문학과 사회'에 ‘비와 바람 속에서’로 등단해 현대시작품상, 김종삼 문학상을 수상 했으며 현재 건축설계사무실 EON 대표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열두달 인문학당 5월 – 유럽미술관 산책'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5월편에는 열두달 인문학당 3, 4월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가장 많이 요청한 미술·미술사 분야를 진행한다. 강연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해설사, 롯데 갤러리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영국 런던 미술관 전문 가이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아트 대표인 엄미나 아트 큐레이터가 진행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미술관인 로마 바티칸 미술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개와 주요 소장품들을 감상하며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꽃뜰에서 만나는 은빛공원’을 운영한다. 강좌는 꽃 특성화 운영 매니저로 재직 중인 이순정 강사가 맡았다. 2014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가로 활동해온 경력을 살려 성인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정도서관과 인접한‘은빛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우리 마을 생태도감 만들기'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인접한 ‘은빛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도감과 생태 지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공원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며 첫 수업은 6월 13일 목요일 10시에 시작한다. 접수는 5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 받는다.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동화와 생태놀이를 연계한 '생태동화와 함께하는 숲 놀이'와 여름방학 특강 '내친구, 은빛공원'을 6월과 8월에 각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