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 및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업의 참여 기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4월 17일 재단 5층 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부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ESG경영 실천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천시의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교육 등의 협력 ▲지속가능경영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이행 ▲여성·청소년의 행복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허원배 대표회장은 “배우고 알려고 하는 것은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나 스스로부터 변화하는 것이 지속가능의 시작이다”고 당부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린 플랫폼, 가치 플랫폼, 소통 플랫폼을 ESG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재단 전 직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결단력 있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SDGs 실천기관으로써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속가능발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에는 90여 명의 입학생과 각 과정별 교수진 및 유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GCC 유한캠퍼스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각 전공별 대표자 선서와 입학 허가 선언, 과정별 전공 소개, 축하 공연 등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각 과정에 입학한 시니어 수강생은 총 100명으로 정원 외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입학 원서에는 그동안 배우지 못해 대학에 다녀 보고 싶다는 학업에 대한 기대와 노년기 삶에 활력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는 내용 등 평생 배움 대학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혜성이엔지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혜성이엔지는 부천 소재의 변압기 제조·설비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올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 전달과 양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후원금 지원, 상호 간 사업수행 시 필요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복 ㈜혜성이엔지 대표는 “부천시에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문화가정도 우리의 이웃인 만큼 주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혜성이엔지에서도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주)혜성이엔지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달받은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부천시 자원봉사자, 결혼이민자 회원들과 함께 ‘된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된장으로 많은 가정의 식탁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담그기에 담으며 진행됐다. 완성된 된장은 부천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된장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된장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만든 된장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한국 전통 양념인 된장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함께 만든 된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부시사신문) 부천문화재단은 5월 7일 오전 11시까지 예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모집한다.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기업과 콜라보하여 작품을 창작하고, 예술 유통을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함께한다. 작년에도 공개 모집을 통해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선정했다. 선발된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예술가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대백화점 중동점,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 스타필드 시티 부천 등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네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지원 자격은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부천 거주 또는 부천과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부천아트페어 참가 ▲창작 및 성장지원 ▲산업화 교육 및 컨설팅 ▲작품 유통과 협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는 7월 12~28일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되는 ‘부천아트페어 프리뷰 현대’, 8월 6~1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되는 ‘2024 부천아트페어 등 총 2회의 아트페어가 열린다. 김영욱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마을에서 기억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꿈툴꿈틀 메이커스,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운영단 도담도담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월호 참사 과정 및 기억에 대한 전시, 세월호 참사 관련 영상 상영, 안전한 마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 노란 리본 키링 만들기 및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센터와 청소년카페 무지개 도당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이 추모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추모 행사에 참여한 배윤성 청소년은 “행사에 참여해 우리가 몰랐던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알게 됐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과 기관(단체)의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단체) 실무자, 평생학습강사, 학습동아리 회원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화룡점정’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부(오전)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 일취월장’에서 부천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부(오후) ‘평생학습의 상생과 협업, 탄탄대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학습과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학습동아리 ‘엄마의책방’ 박현경(중동 거주) 회장은 “오전과 오후에 각기 다른 주제로 명강의를 구성하고 강의마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중 2024년 상반기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2004년~1960년)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상반기(1월~6월)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또는 검진 확인증)를 지참해 부천시보건소(원미구)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선물로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할 우산을 마련했다. 4월 15일~7월 31일 사이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은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심뇌혈관을 예방,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중요성은 높은 검사”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고, 선물도 받아가길 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