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자율방재단 및 담당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피해 예방 및 역할 인식을 위한 찾아가는‘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강사를 초빙해 재난 관련 도정 주요정책, 재난 발생 최소화 방안, 다양한 재난발생 대응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도정의 전반적인 방향성 공유 및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방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준비를 하면 근심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처럼, 재난 및 재해도 우리가 갖추고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평소에도 재난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을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은 상황 총괄반, 현장 예찰반, 응급 복구반, 장비 지원반, 재난 구호반, 홍보반 등 총 48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겨울철 안전 점검, 피해지역 복구지원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청사 강당에서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전보건 및 재난관리에 대한 요구 수준과 책임이 더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공기관 중 일부는 조직의 규모나 여건 등으로 안전보건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가지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간 업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실무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공단이 주관하여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9개의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안전협의회는 ▲세종시설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로컬푸드(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세종사회서비스원 10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과 재난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날
(중부시사신문) 제9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제30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답사는 제302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3일 동안,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18개소를 방문했다.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는 전년도까지 연 1회에 한하여 실시해왔지만 주민의 불편을 직접 살펴보고 미리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금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확대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군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1일 차 방문장소는 이원면, 원북면, 근흥면으로 현장별 주요 사항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원면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에서는 낙후된 어촌마을과 어항 등이 지역 특성에 맞게 잘 정비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이원면 가축분뇨 무단투기 현장에서는 오염수 및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으며, △이원면 산지훼손 불법 포장 현장에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복구 대책을 수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혁신에 나선다. 시는 16일 시청 봉서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념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 실장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및 행정 분야에 활용되는 사례와 글로벌 정책 방향 및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콘텐츠, 예술, 음악 등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챗지피티(ChatGPT)가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공공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가는 추세이다. 이에 천안시는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등을 주제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등을 통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천안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시정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16일 응봉면 입침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응봉면 입침리 버섯 농가에서 버섯 수확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버섯 재배의 경우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필요하여 걱정했는데,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병일 의회사무과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와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5월 9일 ‘기자단 양성과정’1회차를 진행했다. '2024 기자단 양성과정'은 기사쓰기 및 미디어 매체를 통한 홍보 교육을 통하여 추후 마을기자단으로써의 역량을 기르고, 마을들의 소식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기자단 양성과정'은 5월 9일부터 현충일을 제외한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3회차 기초교육과 4~6회차 심화교육으로 진행한다. 1~3회차 기초교육은 기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 사람을 소개하는 인터뷰 글쓰기, 마을과 단체를 소개하는 탐방 글쓰기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4~6회차는 마을미디어 사례와 활용법(소식지, 아카이빙북)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자격은 ‘서포터즈 활동 유경험자’와 ‘기존 마을기자단’,‘마을 미디어 및 기사 발행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 주민’으로, 기자단 양성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 주민 모두에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교육 참여자들이 기자단 양성과정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성실히 참여하여 및 글쓰기 및 미디어 활용법에 대하여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와you바you 공연축제)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다. 24일 개막식에는 INPUNGNYU PERPORMANCE와 추억의 동춘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매직트래블, 해외(일본)팀, Performer ZANGE, 모듬북(무궁-혼의울림), 핑거 기타연주, 버블드래곤, 26일, 퍼펫박스, 해외(우즈베키스탄)팀, 쇼발레 하모니,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팀들의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신미순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장은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이 국내·외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민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또래상담자 대표단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서산시에는 초∙중∙고등학교 내에 15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2024년 4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는 서령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서령중학교, 서산중학교, 해미중 총 5개교, 22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 위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내용으로는 발대식에 이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또래상담동아리부스공모전 ‘별별상상’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 또래상담자들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오늘 발대식은 또래상담연합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식, 또래상담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바로 1차 정기회의를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영 센터장의 또래상담자
(중부시사신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서산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가족애 증가와 건전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프로그램 “붕어빵 가족 이야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캠핑장 만들기, 가족 협력 레크레이션, 모닥불 데이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주말을 활용하여 8세 이상 청소년과 보호자를 포함한 8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족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5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16일 경제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추진, 여성고용률 제고를 위한 취·창업지원 5대 전략 추진,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당진기업혁신파크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신산업 유치 활성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 추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선정, 전국항만 기본계획(수정) 당진항 잡화부두 신규 반영, 한진2지구 친수연안 해안산책로 조성 추진,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추진, 대형 산불피해지 밀원수 조림 완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추진, 농촌협약(농식품부-당진시) 체결,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추진현황,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다뤘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128억 4,000만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