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세요!'밑반찬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부녀회장이 함께 했으며 찌개용 돼지고기, 콩나물, 두부 등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는 식품으로 밀키트를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밑반찬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일손 돕기 및 안부 묻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홀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 서 오고 있다. 한선옥 부여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이웃을 보며 소외감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정성으로 마련한 밑반찬 키트를 나누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참 농번기라 바쁜 와중에도 이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16개 읍·면 부녀회장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달 27일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 80여 명이 123사비공예마을을 방문해 백마강변 아트큐브(수북로 54)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교환학생들은 지역 공예품, 농산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구경하며 특별한 부여 로컬여행을 시작했다. 123사비공예마을에 이어 백제문화단지, 로컬푸드 점심 식사 등 부여의 곳곳을 다니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아울러 해시태그 대회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부여의 문화가 담긴 여행 소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문화유산은 물론 123사비공예마을처럼 레트로 감성, 체험소비 등 MZ세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자원이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여가 가진 로컬 관광 콘텐츠의 소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광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학생이 부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9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성평등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공연과 두 명 마을강사의 시범 강의도 진행됐다.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양성은 2023년 부여시민대학에서 성평등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60시간 운영하여 교육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해 2개월간 성인지감수성, 대상별 교육, 강의 시연 등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9명을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9명의 강사는 앞으로 어르신, 마을리더 등 성평등 교육이 필요한 곳을 다니며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성평등 마을강사단을 통해 농촌의 성별 불평등이 해소되고 성평등 의식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공예마을규암협의회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예마을 규암과 함께하는 백마강 아트브릿지’ 교육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협의회는 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을 위한 공예 놀이 복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백마강 아트브릿지’는 자연, 역사, 마을 탐방과 함께 재미있는 공예체험 과정과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교육생들의 스토리를 담은 보드게임도 함께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부여군 수북로 54일원에 위치한 123사비공예마을은 다양한 공방이 함께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1기 과정은 매주 토요일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5월 8일까지 포스터 큐알 및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오는 8월까지 고도 주민이 참여하여 백제고도 부여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하고자 2024년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은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다양한 교육·체험·기록화 등의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고도 아카데미는 “부여의 근현대 문화 인물 알기”를 주제로 총 5회 강의로 구성하여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부여청년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에는 부여 출신 작곡가 김동찬 님이 “대중음악 속의 부여”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열띤 강의를 진행하며 부여군 고도 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에 시작한 부여 고도 음악회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6월부터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사비도성 가상체험관(구 국립부여박물관) 앞 야외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도 아카데미 강좌, 고도 음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3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면서도 연꽃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랑의 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궁남지의 다채로운 연꽃을 활용하여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포스터에 사용된 3원색(적색, 녹색, 청색)은 균형감 있고 뚜렷한 색감으로, 특히 청색과 녹색의 비율을 높여 연꽃의 개화 시기인 7~8월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를 시작으로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궁남지와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철 문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해 7개 수행기관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66억원을 투입해 47개 사업단, 3641명의 참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1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문화 활동은 예산 추사기념관, 예당저수지, 아산 외암민속마을, 서천 국립생태원 등 5개 수행기관별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나머지 수행기관에서도 조만간 문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봄의 기운을 만끽하면서 치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 활동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여성 비만예방관리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비만 여성들의 체지방률을 감소시키고 만성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기가 운영 중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2기가 운영될 예정으로, 5월 17일까지 2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공주시 거주 여성으로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자 및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신체 활동량과 식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과 올바른 영양 식단관리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5주간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운동 프로그램 주 2회, 영양 프로그램 주 1회로 구성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을 때는 운동처방실에서 운동기구를 통한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게 진행된다. 또한 모바일 건강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의 수강생 2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섬유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어 창업을 꿈꾸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교육 훈련기간 섬유 제품 트렌드 및 시장 분석, 시제품 구상, 협동조합 설립 실무 과정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직장 동아리 지원사업’, ‘직장 문화 개선 지원’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으로 취·창업 지원이 필요한 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 기준·가구소득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 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9∼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다. 가입자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