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남시평생학습축제 “펼쳐락(樂)”이 지난 10월 24일 하남시평생학습관 및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나는 평생학습 한 Day(데이)’라는 독특한 표어 아래 '배움락, 나눔락, 소통락, 공감락'으로 학습자와 강사가 함께 어우러져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평생학습 축제는 1층 입구에서부터 특별전인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파랑새학교 학습자들의 시화전으로 나이에 굴하지 않는 배움의 열정을 보여줘 감동을 전해 주었으며, 젠탱글, 보태니컬아트, 프랑스 자수 등의 작품전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식전행사로 ‘알고 보면 쉬운 재테크’, ‘나만의 홈 에스테틱’의 주제로 “공감 릴레이 특강”이 진행되었고, 야외에서는 풍선아티스트, 타로, 핸드프린팅, 도자기공예 등 꼼지락 체험부스 운영으로 삶의 소소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평생학습관 건물 안 밖으로 즐거움과 배움으로 가득한 축제의 현장이었다. 개회식 후 아코디언, 플롯, 치매예방춤노리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과 학습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되었으며, 3층에서는 ‘4차 산업혁명 평생학습을 만나다’로 드론스포츠, 코딩 등 시연과 3D 프린팅 및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다양한 축제와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는 경기연구원에서 주관하는「시·군 정책연구 지원」공모에서 하남시에서 제출한 정책과제인 ‘경기동부권 레저문화 축제도시 구축 방안’ 연구계획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그 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한강과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역사·문화·자연환경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기동부권 레저문화 축제도시 구축. 시민이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연구에 지원했다. 중점내용으로는 ▲ 하남의 지리적, 자연·인문환경 등 여건 분석 ▲ 국내외 사례 및 하남시 레저문화 축제 현황 비교분석 ▲ 하남시 정체성 및 대표성 논의 ▲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가능성 및 효과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레저문화 축제도시를 구축할 경우, 이를 이용한 관광 상품 개발 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정책 지원에는 18개 시·군, 24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지사장 양재원)와 지난24일 상수도사업 분야 및 기술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서울시 및 경기도 일대 26개 시·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MOU는 한국수자원공사 필당권지사와 하남시간 상수도분야 업무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다음과 같이 협약체결 했다 협약은 ▲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제공은 물론 ▲ 수도 관련 기술 공유 및 교육과정 교류, ▲ 수질관리 ▲ 상수도 운영관리 ▲ 유수율 제고 ▲ 공급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내용이다.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신현선 소장은 “금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시가 공공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인하여 상수도기반시설 확충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에 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 등을 접목시켜 상수도업무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5.1.29.일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상수도분야 업무 및 기술교류를 위한 MOU체결을 한 바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회장 유영자)의 주관으로 “제8회 하남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2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흰 지팡이 헌장낭독과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고 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제8회 하남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시각장애인분들의 자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에서 10월 15일을 공식 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한 날이며 흰 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보행할 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자주성의 상징이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원자력병원과 연계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건강검진은 갑상선 초음파, 고밀도 측정, 혈압, 혈당 등을 중심으로 무료로 이루어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건강검진을 받은 한 검진자는 “작년과 비교해서 현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의료서비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이동 건강검진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 18명을 일시 고용하여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사업을 실시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각종 생활쓰레기의 하천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2천 만 원은 전액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사업대상지는 한강둔치 약 1.3㎢이며, 하천 부유물 등 평소 처리하기 쉽지 않은 쓰레기도 갈퀴 등 도구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수거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8명 전원을 만60세 이상 장년층 ‧ 노년층으로 고용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에도 기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한강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상수원 수질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일자리에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참여 및 시정혁신의 구현을 위해 사회적 갈등 관리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갈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 12일까지 ‘하남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현재 심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보면 시장은 ▲ 종합적인 공공갈등예방 계획을 수립·추진하며 ▲공공갈등이 예상되는 주요정책에는 이해관계인·시민 또는 관계전문가 등의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여부 등의 기능을 시행한다. 시는 민선7기 출범 후, 갈등의 대표적인 해결 사례로 하남감일 B7블록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 요구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는데 시는 관계기관과 합의를 이끌어 내 방음벽을 방음터널로 변경 시공하여 입주 시 까지 설치완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감일 B7블록 입주예정자와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갈등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다른 사
‘훈지상화(壎篪相和)’라는 말이 있다. 형이 ‘훈(壎)’이라고 하는 질나발을 불면 아우가 ‘지(篪)’라 부르는 피리를 연주하여 서로 화답하며 화음을 이룬다는 뜻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말하는 사자성어다. 훈(壎)과 지(篪)는 기원과 연주법이 매우 유사한 악기로 이를 부모에게서 난 형제들의 우애에 비유하였으니 인륜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 새겨 보아야 할 성어인 것 같다. 올 가을 하남에서는 훈과 지와 같이 하나로 이어진 남과 북의 전통 음악을 통하여 우리나라 악기의 계통과 역사를 알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 20일(목)부터 하남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타악기인 요고(腰鼓)를 주제로 그 옛날 태평을 꿈꾸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음악과 예술의 뿌리를 찾아 과거 문화여행을 떠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북한 최고 미술가들의 단체인 “만수대창작사” 소속의 인민예술가들과 평양미술대학 및 건재대학 학생 등 2천 여 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고구려 고분벽화를 옮겨 그린 모사도를 대여‧출품하였다. 고분벽화를 통해 북한에 남아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학교급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남천현초등학교 식당에서 학교급식 배식 봉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하남천현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5여명과 함께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중요하다” 며, “앞으로 무상급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더불어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이 학교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Non-GMO 식재료를 전체 학교에 지원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88억원 예산을 투입.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등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18년 하남시장기배 족구대회 행사장 내에서 하남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속마음 조사 시음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123명이 참여한 수돗물 속마음 조사결과는 ▲ 소독처리된 수돗물은 안전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마시겠다.(96명, 78.05%) ▲ 다른 물이 없을 때만 수돗물을 마신다.(15명, 12.2%) ▲ 약품 냄새 때문에 수돗물은 절대로 마시지 않겠다.(7명, 5.69%) ▲ 수돗물이 있어도 먹는 샘물을 마시겠다.(5명, 4.07%)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부산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및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등 수돗물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도 이번 시음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수돗물 시음행사 및 수돗물 홍보 강연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 해소 및 시민들이 안심하게 드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