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천림산 봉수 축제한마당』이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천림산 봉수지(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35-5번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천림산 봉수제례와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댄스스포츠, 민화 등 9개 프로그램)를 병행하여 시비 650만원(봉수제례 450, 작품발표회 200)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인물스케치, 가훈쓰기, 투호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천림산 봉수지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35번지에서 위치하여 조선시대 전체 5개의 봉수노선중 제2봉수로써 직봉의 내지 봉수터로 마을주민들이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장소이다. 봉수로는 부산동래에서 경상도와 충청도를 거쳐 안성 망이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를 거쳐 천림산 봉수터에 도착하면 서울남산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경기도내 마지막 봉수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에 2002년 9월 경기도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어 현재 봉수지 복원·정비 공사가 진행중이며 2019년 3월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상윤 천림산 봉수 축제한마당 추진위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유정기)는 10월 24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화사업 추진, 지역복지 자원 연계,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 공동 사업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소외계층의 발굴 · 자원 · 연계 등 지역복지 발전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인 조이오브스트링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음악과 무용, 대사가 융합된 신작 <조이오브스트링스의 도미부인(Madame Domi)>을 개최한다. 그간 도미부인을 모티브로 창작된 공연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세 장르의 다면 복합체로 차별화 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제 개루왕의 권력 앞에서 끝까지 절개를 지킨 도미부인 설화를 원천 콘텐츠로 삼아 새롭게 음악을 창작하고, 극의 흐름을 몸짓으로 풀어나갈 배우가 등장해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형식으로 클래식 연주의 새로운 확장을 시도한다. 도미부인의 정서를 담은 9곡의 창작음악과 입체적인 연기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도미부인 설화의 전개에 따라 새로이 만들어진 9곡의 창작음악이다. 도미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청천벽력 같은 왕의 명령, 두렵고 혼란스러운 도미부인의 마음, 도미에게 가해진 폭력과 그로 인해 슬퍼하는 도미부인의 모습 등 주요 스토리를 둘러싼 정서들이 다양하고 섬세한 선율로 표현된다. 음악과 더불어 몸짓과 대사로 채워지는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연극배우가 등장하여 음악에 맞추어 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실시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배재 터널공사 사업장, 신현초 예정 부지 등 도로, 교육, 공원, 교통 및 공공시설 총 21개소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 의장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 마지막 일정을 마친 후 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존경받는 의원님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준비요령’을 주제로 강민수 의회운영전문위원의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2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날 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웃돕기 기금마련 일환으로 친환경 쌀, 막걸리 등 광주시 특산품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했다. 박 지회장은 “헌혈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사랑의 빨간밥차, 김장나눔, 주민참여 환경정비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4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읍·면 합동 고질체납차량 새벽 영치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총 1천853대를 단속해 7억7600만원을 징수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체납차량의 거주지·사업장 등 차량 발견이 용이한 새벽 시간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출국금지, 범칙사건조사, 가택수색, 차량공매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통해 성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미사13단지 내)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진단을 위해 직접 출장 진료에 나섰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출장 전문의 진료는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양영순 교수(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신경인지기능검사와 전문의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했으며, 진단 검사 후 원인 확진 검사를 위해 협력병원으로 연계.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까지 제때 챙길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에게 조호물품(요실금팬티, 기저귀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배움터인 ‘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배회 가능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을 방지 할 수 있게 지문 등록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관내 석바대상점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석바대상점가 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상인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3회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 디자인경영 ▲ 유통환경의 변화 ▲ 상인조직 ▲ 마케팅 ▲ 분임토의 ▲ 선진지견학 등 이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명예학장의 자격으로 졸업장을 졸업생 33명에게 각각 수여했으며, 그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모든 졸업생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습득하신 지식을 바탕으로 석바대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석바대상점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석바대상점가 인근 도로재포장, 장리단길 개통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이 기승을 부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잦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 이행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 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집중단속 및 시민홍보를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 ▲ 불법소각 행위, ▲ 대형폐기물 무단배출행위(스티커 미부착) 등이며, 위반자에 대하여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의 행위 근절 시까지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예술마당(집행위원장 김종찬)이 주최하는 하남거리예술제가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거리예술제는 지역 내 청소년·동호회원·학원연합회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물놀이, 무용, 태권도, 음악공연과 함께 미술, 만화케릭터, 사진전시, 그리고 각종 체험마당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하남베스트는 노래, 춤, 연주, 코미디, 마임 등 재능있는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장끼를 맘껏 선보인다. 한편, 부대행사로 펼쳐진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휴대폰 컨테스트 등도 마련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