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권태완, 부녀회장 김명숙)는 지난 25일 직동 버스정류장에서 깨끗한 광주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강신원 광남동장을 비롯해 광남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완장 및 관리책임자 표지판 교부, 지역 환경정비사업 필요성 강조, 클린하우스 책임관리제 실시 등을 선포했다. 권 회장은 “광주시의 선발주자로 광남동이 환경정비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클린광주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사업으로 광남동, 나아가 광주시가 깨끗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정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5일 곤지암지역 일대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및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읍직원, 학생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생활 쓰레기 감량 및 불법투기 방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이후 이어진 야간단속에서는 10여개 쓰레기 배출지 점검을 진행하며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시민 계도를 실시했다. 읍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경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는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LH강동권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아파트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24시간 상담전화 홍보사업 ‘희망자람 프로젝트’를 실시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희망자람 프로젝트’는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아파트 내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에 자살위기상담전화 홍보문구(“혼자 있지 말아요, 누군가와 함께해요. ☏ 1577-0199”)를 부착하여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 4단지, 12단지, 16단지 17단지, 26단지, 29단지 등에서 진행 중에 있다. 자살위기상담전화 홍보문구로 선택한 문장은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등 정신건강증진분야 전문가들이 손꼽은 가장 효과적인 자살예방문구 1위로 선정됐으며, 전문가들은 “소속감이나 사회적으로 연결된 느낌을 강화하는 것이 자살욕구를 줄여 결과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홍보 문구를 보고 외롭고 힘든 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향후 다양한 자살예방 프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최종윤)는 29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간부공무원, 최종윤 더불어 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지역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에는 지난달 19일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하철5호선 조기개통 및 운영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방안 ▲원도심 시민행복센터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지하철 조기개통과 관련하여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 나자고”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하남시 미래전략제시를 위해서는 지하철 개통, 원도심-신도시 간 균형발전 등 주요현안에 대해 데이터 관리 및 구축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과 함께 “하남시지역위원회에서도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방 시의장은 “당정협의회를 논의된 사안에 대해 시민들에게도 잘 전달되는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내역’ 두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사회복지관계자 50여명과 민·관 T/F를 구성하여 심도 있게 수립됐다. 특히, 금번 계획은 지난 3기 계획과는 달리 자체사업으로 한정하여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인 수렴으로 마련된 결과물로 대표협의체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3대 전략목표에 따른 8개 중점사업을 비롯해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속적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민들을 위한 제31회 하남시 시립여성합창단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창작 오페라「시집가는 날」을 공연 주제로 오페라라는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막~3막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인의 가치관과 정서를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18세기를 배경으로 한국전통 결혼과 출세욕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전형적인 희극으로 담아냈다. 또한, 기존 정기공연의 틀을 벗어나 오페라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하남시민의 공연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합창단의 역량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석한 8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장르의 정기연주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이사장 조재기)와 함께 하는 “제1기 하남미사 SNS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 수료식을 지난 27일(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2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6차 강의로 기사쓰기 강의안, 인문학적 미디어 이해 등에 관한 두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지역 내 기자 2명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 하였다. 조혜연 관장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제1기 하남미사 SNS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채널로 적극적인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하남미사 SNS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은 향후 활동을 통해 복지관 행사 현장 모니터링, 주요 인물 인터뷰, 일상 생활속 소소한 이야기 등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수 멘토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성남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 및 공직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간의 결연을 통하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성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후배 직원들을 위하여 고충상담·업무연찬·소통·힐링 등의 멘토링 활동에 자원해준 선배 멘토 중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한 직원 및 2018년 활동성과가 우수한 멘토 직원 19명이다. 시는 멘토 활동을 자원해준 우수 멘토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장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독도 현장 답사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하고 공직가치관 및 국가안보관을 확립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와 선배공무원 간의 성장멘토링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과 끼를 펼치고 체험 중심과 문화예술교육 감수성을 기르는 광주시 관내 도곡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교내 아미움관에서 ‘우리들의 꿈 이야기! 어울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도곡초교는 이번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서로 협력하여 무대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모습과 동시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성장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기간동안 개최된 이번 학예회 발표회에서는 병설유치원 막내 동생부터 졸업을 앞둔 6학년 형님까지 학년군 별로 3일에 걸쳐 컵타를 비롯 치어리딩, 합주, 댄스, 수화, 연극 등 67가지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면, 모든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국악 합창에서 장구를 연주한 도곡초 송채은 학생(2학년)은 “친구들과 학예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무대 위에서 우리들이 연습한대로 틀리지 않고 노래와 연주를 해서 무척 기뻐요!! 앞으로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곡초 전 교장은 “이번 학예발표회를 계기로
성남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산림의 건전한 생태계 보전 및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 보호를 위하여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10월 26일 청계산 산림 내에서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 훼손지 복토 등 생태복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생태복원 행사는 푸른도시사업소 김경옥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등산객 및 탐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계산 옛골에서 이수봉까지 등산로 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산림내 등산로에 흙이 많이 파여 나가 나무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깔딱 고개까지 흙인 담긴 마대를 옮겨 패인 곳에 복토를 실시하였으며, 복토는 식생환경을 바꿔주고 생태복원에 효과를 줄 수가 있다고 한다. 청계산은 성남시민을 비롯하여 인근 수도권 도시에서도 많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환경정비와 생태복원 활동으로 한층 깨끗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청계산을 찾는 시민들의 쾌적한 산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계산을 비롯하여 남한산성 등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산림환경 제공과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