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7일 처인구체육회연합회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생수는 이재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수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1개 읍면동 체육회가 뜻을 모았으며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에 감사드리며 수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