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내가 만든다! 1인 1자격 취득 프로젝트의 빛나는 결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검정 시험(사단법인 한국 커피협회)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 취득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1인 1자격증 취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명의 청소년이 목공 교육사를 시작으로 POP아트 · 캘리그라피 자격증, 바리스타 2급 등 자기 관심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목공예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2명은 본인의 적성과 자격을 살려 성남시 내 특성화고 건축디자인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내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 “1인 1자격증 취득을 기본으로 하는 활동이지만 본인 의지에 따라 다수의 자격을 보유할 수도 있다. 졸업까지 총 3년이라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기간 중 청소년의 실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인 ㈜여의시스템과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4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1월 27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성품 기탁식’을 했다. ㈜여의시스템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남시 50개 동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위니아딤채는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이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개 동에 1000장씩 전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에 쓰인다. 이번 2곳 기업은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이 입주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4년 151만㎡ 규모로 준공된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다. 지난해 12월 기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업 수는 3855개, 근로자 수는 4만2921명이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통 약자 등 차량 이용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운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고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3~14일 양일 간 교통약자지원차량 운전원 84명과 콜센터 직원 10명, 사무직원 7명 등 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수검자 전원이‘음성’판정을 받았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신체적인 어려움이 있는 관내 시민들의 두 발이 돼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소독 장비를이용해 일 1회 이상 차량 방역을 시행 중이며, 고객의 차량 이용 완료시마다 운전원이 차량 내부를 소독하는 등 위생 기준을 강화하며 정상 운영 중이다. 최찬용 사장은“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함과 더불어 향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공사가 유지 관리하는 전 시설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보건 안전
용인시는 27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내 중증장애인에게 2250개의 관엽‧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는 물론 장애인들이 꽃을 보며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1천만원을 들여 화분을 구매한 뒤 지난 26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391개를 전달했다. 28일까지 35개 읍면동에 1859개의 화분을 공급해 조속한 시일 내 장애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내 화분을 비치하고 직원 생일이나 인사이동 시 화분을 보내는 등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도록 꽃 소비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는 1월 27일 15시 영상회의로 제15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문과 ‘이주노동자 주거 환경 개선’ 성명서를 채택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따뜻해야 할 골목상권이 차갑게 얼어붙어 소상공인·자영업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영업시간 단축, 감염위험 노출 및 영업제한으로 매출하락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힘을 낼 수 있게 가게에 일정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하여 이용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며,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시의회가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또한, 지난 12월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다 질병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주거 환경 개선을 전적으로 농가에만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민·관 모두가 책임성을 갖고 노력해야 하며, 경기도가 ‘이주노동자 주거 환경 개선’ 조례를 제정하고, 정부와 도는 관련 예산이 실상에 맞게 반영토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지난 26일 전방향독서심리상담연구소(대표 박연식)와 공사 독서경영 추진 및 감정노동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를 통해 조직 소통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노동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독서경영 및 독서동아리 체험활동 등 훈련 지원 ▲감정노동 근로자 지원활동 공동 연구 ▲전방향 독서법과 북큐레이션 아카데미 개설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상호 협의사항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 독서경영 추진 및 감정노동 근로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7일 오남읍 소재 한양병원을 방문해 마약사범 검거 중 부상을 입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2일 환각 상태의 마약사범을 체포하던 중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경찰관 2명을 격려하고 남양주시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부상을 입은 경찰관에게 “범인 검거 중에 심한 부상을 입어 무척 안타깝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일선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부상을 당한 경찰관도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치료 후 퇴원해서도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경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만나 “경기도는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립야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5명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LG트윈스 손호영 선수, 한화이글스 송윤준 선수, 삼성라이온즈 김동진 선수, 두산베어스 안찬호·오세훈 선수가 참석했다. 참석 선수들은 경기도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 중 프로구단에 진출한 이들로 2019년 연천미라클 손호영 선수가 LG트윈스, 파주 챌린저스의 송윤준 선수가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후 2020년 KBO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2020년도에는 파주챌린저스의 김동진 선수가 KBO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됐고 파주챌린저스의 안찬호 선수와 고양위너스의 오세훈 선수는 두산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 지사는 “여러분은 그냥 성공한 1명의 야구선수이기보다는 재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건의사항 담당 실무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과 2020년도에 진행되었던 ‘제1, 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한다’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2회로 나눠 실시됐다. 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53건 중 112건이 종결됐고 나머지 41건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작년에 진행된 제2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20건으로 완료 45건, 추진 중 56건, 검토 중 4건, 장기 7건 및 불가 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문동 지반함몰 발생 원인 규명 요청 건의사항은 철저히 분석해 별내선 터널 공사가 원인임을 규명했고 가능골 공원 환경 개선,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처리 완료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중한 시민의 의견 한 건도 소홀히 여길수 없다”며 “2021년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설 연휴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1월 26일에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