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직원 힐링쉼터에서 고양특례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푸르름 가득한 봄을 맞아 그동안 선거 및 현안 업무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힐링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직장 동호회 ‘주디’의 아름다운 통기타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의 공연이 펼쳐져 음악회에 참석한 직원 및 시민들은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힐링 음악회는 오는 ▲23일 일산동구청(출연: 카키마젬) ▲28일 덕양구청(출연: 이레이) ▲29일 일산서구청(출연: 연우주)으로 찾아가 다시 한 번 일상 속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중부시사신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 형성을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통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그림 콘테스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김포를 넘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에 이은 행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AI를 이용해 명령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회다. 어떤 명령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더욱 기발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 대회”라며 “다양한 창의적 작품이 모이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AI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폐의류 모으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불필요한 의류 폐기를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거된 폐의류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자원재활용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류 모으기 활동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체를 체계적으로 기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행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 및 드론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2㎏ 미만 드론(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 기체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는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 청소년상 시상식 ▲축하공연(엔카이브, 유노이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가수 현진영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예능대회와 함께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 간식방 등 16개 부스 ▲빈백 힐링 존 ▲청춘 음악 버스킹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분초를 다투는 현대사회에서 완벽함을 요구받는 청소년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할머니의 품과 같이 아늑하고 예스러운 ‘레트로 할매니얼’ 콘셉트로 연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공부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하고,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수납시스템을 고도화한 차세대 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142211)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지방세 수납시스템은 각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특화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전국 세입금을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앱을 설치하고 사전에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는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신자부담 ARS(☎142211)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세자는 전화 한 통화로 전국(서울시 제외) 세입금을 원스톱으로 조회 후 신용카드로 바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세입금의 환급금 내역 조회 및 환급계좌 등록, 자동차세 연납신청도 ARS를 통해 가능하며, 납세자 세입 건별로 가상계좌를 부여해 언제든지 계좌납부가 가능하도록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김혜정 징수과장은“이제는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부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지난 15일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스님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항상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부처님이 오시는 날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명덕사 우정스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명덕사는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16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5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납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자율방재단 총 20명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가로수 화단 및 오남역~삭다니교 도로변 2개 구간을 중점으로 담배꽁초·음료컵 등 생활쓰레기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쓰담데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쓰담데이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은“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읍사무소와 봉사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주어 쾌적한 오남읍이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오남읍 쓰담데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으로 신청하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5월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전민석 강사가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의 이익 및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람 간의 신뢰 형성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대해 배우고 공감했다. 신기화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달에는 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지향적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금융, 복지, 경제 교육에 이어 문화 및 나눔 등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