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과천시와 과천시 관내 13개 유, 초, 중, 고교(원)장 및 업무영역별 담당자가 참석하여 과천시 교육활동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관내 학교 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과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안내 ▶소통 및 협력 강화 방안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와 함께 학교장 등 참석자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기획전‘보이지 않는 우주’개막식을 참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천문·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시 학교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과천의 특색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과천시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동 뒷골에 무궁화 50그루와 메리골드 등 초화류 1,000본을 심었다.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과천동 특화사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을 가꾸기 사업은 유휴지, 공지, 마을안길,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등에 꽃길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고 화단을 가꾸어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과천동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과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명화데이는 일반적인 명화 해설 강의가 아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강의가 예정된 장소에 약 한 달 전부터 명화 전시가 이뤄져 주민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명화 해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각 가정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작품을 대여해준다. 지난 4월 5일,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으로 명화데이가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에서는 아이들이 ‘리틀 피카소’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강의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우리 아파트가 미술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좋은 작품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친밀해진 것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명화데이가 과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선물 상자처럼 여겨지길 바란다. 그림을 통해 소통하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7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센터 이용 홍보와 욕구 조사 등을 실시했다. 센터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2022년 9월과 올해 3월에 각각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상담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 상담복지사업과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1388 청소년 전화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분야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과 욕구를 조사하는 앙케이트도 진행했다. 센터는 오는 24일에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과천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올해 빈대, 벼룩,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17일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양재천변과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인 꿀벌마을 등 방역사각지역 약 60,000㎡을 20분만에 소독을 완료했다. 과천시 스마트방역 시범사업은 방역 장비나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풀이나 물웅덩이 등을 효과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기존 방식과 비교해 넓은 지역을 빠르게 방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려운 곳도 수월하게 소독약을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방역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드론기업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팀을 가동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감염병 방역 체계와 지역 단위 방역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여 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방역 서비스를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카페 언트(과천동)와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중앙동)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카페 언트 조태숙 대표는 “지난해 시장님께서 1일 DJ로 출연해 과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코너에, 경제가 좋아지면 자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사연을 보냈다”라며 “시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 유현호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처럼,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15일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특이민원이란 폭언·협박·위협 등의 정서적 폭력 행위, 기물파손 및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폭행·성희롱 등의 행위, 악의적 목적의 제보 및 반복적 민원제기 행위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이 아니라, 특이민원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변호사의 법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정당방위 등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는 사유에 대한 내용과 증거 수집의 중요성 및 방법, 공무집행 방해 등 형사 대응과 손해배상 등 민사 대응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무원은 특이민원으로 피해를 입어도 민·형사상의 대응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피해는 담당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과천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의해 민원 담당 공무원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만나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열린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신계용 시장은 청년위원 7명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취업난과 주거 문제 등 현시대 청년층의 고민과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과천시민으로서 시의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밝혔다. 한 청년은 “이렇게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대화하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약속하며, “청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보건소가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해당 건강 교실은 지난 3월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이 참여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조현병과 같은 정신병적 장애를 겪는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구강 보건, 신체 운동, 금연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간단한 요리 실습 등이 있었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자기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