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AI반도체와 자율주행의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하이젠버그 권순용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황성석·배강민·오강현·이희성·정영혜 의원과 김포시 미래전략과·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미래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하이젠버그 권순용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NPU(신경망 처리 장치), 6G 통신, AI 활용 전략까지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 기술과 사회적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에 주목하며 “퓨리오사, 리벨리온 같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NPU 칩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순용 대표는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차량 내부의 연산 능력뿐 아니라 주행 안정성을 위한 모든 요소가 끊김없이 연결되는 ‘초연결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6G의 결정적인 역할을 설명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놀토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토 라이브'는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상설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4월~6월)에는 총 5회의 공연을 통해 1,678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 첫 공연은 10월 11일 개최되며 재즈밴드‘튠어라운드’ 마임 퍼포먼스‘덕타운’ 클래식 앙상블 ‘미유음악대’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5일~26일은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공연으로 기획되어 양일간 총 6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11월 넷째 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말마다 김포아트빌리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공연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 10월부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연 개최 시 시민성금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에 기탁되어 지역 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이 주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신체적 조건과 감각을 지닌 관람객이 차별 없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포용적 전시이다. 전시는 ‘경계를 넘어 타인과 만나는 방법’을 주제로, 문화와 환경, 신체 조건의 차이에서 비롯된 보이지 않는 경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관계에 주목한다.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과정을 예술을 통해 탐구하며,‘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관객에게 질문한다. 전시의 기획은 『동일함과 낯설음을 잇는 경계 넘기』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정상과 비정상, 익숙함과 낯섦을 가르는 사회적 경계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는 김원영·손나예·여혜진·이지양·하은빈, 송예슬, 아야 모모세, 엄정순, 해미 클레멘세비츠 등 총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0월 1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현황 점검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인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처리 상황 등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 정부24, 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요 행정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민원 처리 지연, 공문서 발송 차질, 긴급 상황 전파 지체 등 행정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전산망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인감 등 주요 민원 서비스의 처리 가능 여부와 복구 진행 상황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정부24 등 온라인 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민·군과 지난 10월 1일 김포대교 신곡수중보 일대 수상레저 금지구역에서 안전사고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신곡수중보 일대는 수상레저 금지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수상오토바이 등이 접근해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포시, 고양시, 군(육군 제17사단) 및 어민 등이 지난 8월 백마도에서 가진 위험예방 대책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현장을 확인했다. △김포대교 교각 기존 안내판 훼손여부 △신곡수중보 접근경로 △어민 그물 설치구역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포시는 향후 수상레저금지구역에 관한 안내판(부표)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민·군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점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 신곡수중보 일대는 수상레저활동금지구역으로 2018년 12월 17일부터 지정되어 있으며, 위치는 (상류)김포시 경계 ~ (하류)신곡수중보(고정보)에서 0.5km(고촌읍 전호리 632 ~ 신곡리 1051)로 총 1.8km이다. 또한 해당구역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한 사람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내 기업 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은행과 협업하여 추진됐으며, 금융업무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이용 가능한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언제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외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기관 유치와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이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등의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8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동기간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령층(65세 이상)이 61%를 차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는 특성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섭씨 5도 이하 저온 보관과 철저한 위생 조리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연휴 기간 수인성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앞으로 옥외광고물 인허가와 광고업 등록 등을 김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는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 버튼만 클릭하면 정부24와 연계되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별도의 방문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처리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항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신고) ▲변경허가(신고) ▲연장허가(신고) ▲안전점검 신청 ▲옥외광고업 신규등록 ▲옥외광고업 변경등록 ▲등록증 재교부 신청 등으로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있다. 김포시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기능 개선은 단순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0월 1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개편된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와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에서 매년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을 개편·제작하여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인 소규모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가 의무적으로 부착됨에 따라, 측정기기 적정 운영·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운영제도’ 영상도 새로 제작했다. 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법정·자체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폐기물 분야 ▲사물인터넷 부착기기 운영제도 등 총 7편의 영상으로,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영상은 분야별로 나누어 사업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환경업체에서 수시로 온라인 시청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차량 이동 증가로 인해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에 대해 문자 안내하고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실시 ▲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및 의복 등 착용 ▲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 매일 소독 실시 ▲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설치 등의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