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표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보니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민주당 법안은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요구해 온 지방자치 분권의 본질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되거나 변질됐다”며 “과연 자치분권의 철학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우선 재정 이양과 관련해 “우리가 특별법안에 담은 연간 8조 8000억 원 항구적 지원과는 편차가 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안에 의하면 연 3조 7500억 원 정도로, 우리 요구의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 중 1조 5000억 원은 10년 한시 지원 조건이며,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아예 언급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대통령이 약속한 65대 35(약 6조 6000억 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권한 이양에 대해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의 경우, 빠르게 처리할 수
(중부시사신문) 충남권 전문대학 등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공유와 협력의 해법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충남권 전문대학 공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권 전문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충남도립대학교를 비롯해 아주자동차대학교, 연암대학교, 신성대학교, 혜전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등 충남권 전문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운영과 교육 혁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충남권 전문대학의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와 향후 공유·협력 추진 방향 논의, 혁신지원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교육 혁신과 학사제도 개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어반스케쳐스 홍성·서산·보령·당진 챕터 외의 드로잉북 50여 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치 여행! 충남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당진, 서산, 보령, 홍성 등 각지에서 활동하는 ‘어반스케쳐스’ 소속 작가들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홍성(충남도서관)을 시작으로 당진(면천읍성, 신리성지), 서산(해미읍성, 용현계곡), 보령(충청수영성, 석탄박물관), 예산(황새공원), 공주(공산성), 아산(외암민속마을) 등 충남의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어반스케치 작품들로 구성됐다.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도시와 일상의 모습을 간결한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장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작가들이 충남의 각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관찰하고 기록한 풍경들이 생동감 있게 표현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이 충남의 명소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89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력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208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올해 졸업생은 총 189명으로, 이 중 129명은 초등 단계, 60명은 중학 단계의 학력인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2025학년도 초·중학 학력인정자는 40대부터 90대까지로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다. 최연소 이수자는 초등과정 60세, 중학과정 47세이며,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6세, 중학과정 91세이다. 이들은 사회·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한 끝에 학력을 취득하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특히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이복순 씨(96세)는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100% 출석해 성실히 이수한 공로로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문해교
(중부시사신문)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충남도민의 뜨거운 마음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을 활활 타오르게 했다. 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 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경기침체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목표 모금액 210억 4000만원을 뛰어넘는 211억 6000만원(잠정)으로 집계되며, 사랑의 온도 101℃를 달성했다. 모금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도민의 나눔 온기로 사랑의 온도탑 100℃를 넘겼고, 21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도내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농어촌 지역과 고령층의 교육 접근성 한계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도내 스마트경로당에 구축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공주·보령·당진 3개 시에 총 312개 스마트경로당이 있으며, 이들 경로당을 거점으로 소방본부가 정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기존 경로당의 여가·복지·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화재 예방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교육 영상 및 교육 강사와의 비대면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수강자가 화면을 보며 심폐소생술이나 응급대처 동작을 직접 따라하면 올바른 자세로 교정받을 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제4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드론으로 즐기는 충남 축제 한마당’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지역축제 현장과 풍경을 드론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고자 추진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드론 산업의 중심지인 충남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한 작품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250만 원을 포함한 23개 작품에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토지관리과 무인항측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내 축제의 매력을 드론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봄철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 관계기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실뱀장어 포획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이 기간 해양경찰 및 시군과 협력해 무허가 조업이나 조업 구역 위반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해상과 육상을 잇는 실시간 점검으로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법을 준수하는 어업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현장 질서를 바로잡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을 병행해 어업인들이 스스로 규정을 지키며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어구 부설 등으로 인한 항행 선박의 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실뱀장어는 우리 바다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무분별한 남획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업 현장의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고 선량한 어업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다음달 새 학기 시작에 앞서 2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군 특사경 40명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조리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와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령에 대한 안내와 현장 지도를 함께 실시해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단,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시기에는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 중인 기업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저성장 기조가 길어지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제조업 중소기업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