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진행한‘직장인 밸런스 캠프’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운동 부족과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활동이 진행됐으며, 총 17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상하체 운동 ▲전신 스트레칭 ▲대사증후군 관리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교육 및 개별 식이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장인의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우만족(95%) ▲만족(5%) 등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일하는 중간에 시간을 내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올 하반기도 고양시 사업체와 연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문화’라는 매개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30개 가족·87명이 참여해 최근 개봉한 영화‘엘리오’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은“가족끼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랑 영화 내용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별적인 개입뿐 아니라 가족이 아동을 위한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MICE새일센터가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2025 여성창업자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초기 자금 확보와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은 7월 14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참가자에게는 크라우드펀딩 개설을 위한 기초 컨설팅이 제공된다.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시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제작, 초기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비용 등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제도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고 작성한 제안서를 발표 및 공유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6개 분과(△기획행정 △시민안전·교통 △환경생태 △민생경제 △문화관광 △시민복지)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부터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대상 예산학교, 일반시민 대상 온라인 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실무 능력이 강화돼,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 제안을 접수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고양시청, 3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세무교실은‘세금’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지자체에 지방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세무교실에는 총 33개 학교, 6,00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역별 신청 현황에 따라 참여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효초, 백송초, 원중초, 고양화정초 등 초등학교 4개소·총 68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는 시가 직접 제작한 어린이 맞춤형 교재가 활용됐다. 교재는 △고양시 소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지방세가 쓰이는 곳 등의 내용이 만화, 동영상 및 QR코드 자료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실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활용해 설명하는 내용이 실생활과 연계돼 있어 생활 속 세금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시는 세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세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2025년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 중 6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제12기 임원진 선출을 시작으로 성인지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지정 과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시정모니터로서의 관점과 역할을 이해하고 △모니터링 역량 향상을 위해 문제를 구조화해 △시민 공감 기반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시정모니터 여러분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활발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정모니터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기존의 주부시정모니터가 확대돼 성별,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고양시민 10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위촉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직원들의 지방보조금법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법학박사이자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한 전주열 교수(동아대학교 재직)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의 기본 개념 ▲예산계상 신청 절차의 중요성 ▲교부 결정의 의미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부정수급 개념과 제재 권한 ▲중요재산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보조금법령의 취지, 일부 혼동되는 개념 및 관점에 대한 해석을 제시해 보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보조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업 분야도 다양해 지면서 보조금 담당자에게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감이 강화되고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작년, 총 세 차례에 걸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사업을 추진한 고양시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보건소 사업 담당자는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성과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전국의 한의약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우수기관 시상,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작년 한 해 고양시한의사회,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병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찾아가는 홈스피탈 ▲경로당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강좌 등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은 덕양구보건소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종합병원을 통해 연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반의 방문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의사를 포함해 방문간호사, 작업치료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청 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향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올해 9월 개최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제10차 총회’에 발맞춰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 부문에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원어민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시정 현안, 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약 5분 동안 3:1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언어별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영어 부문 4명, 중국어 1명, 일본어 2명 우수자 총 7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해외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이룰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체육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합대회는 원당전통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동환 시장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려는 이동환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원당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가 이어졌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음식들을 직원들과 함께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오늘의 단합대회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