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고귀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24일,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영대학원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대표 및 임원, 고위공직자 등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한 제2기 교육은 27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했으며, Value-up 경영, 디지털 전환 및 미래 경영, 변화와 혁신 경영, CEO의 품격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신용재 경영대학원장은“이번 과정 중에 얻은 지식과 경험이 조직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경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amp.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가 함께 중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기획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단체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활동 사례 발표,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상호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불고기, 오이오징어채무침, 동태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겉절이, 계절과일, 떡 등 10여 가지 반찬을 각 어르신 댁으로 생신 축하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생신밥상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공경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금광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대상가정의 위기사항을 상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활동 수첩의 상담 기록지를 활용하여 위기 징후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곁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금광면은 6월 2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금광면 농업인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청소용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금광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금광면 내 농업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 생필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전국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뿌리와 같다.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위하여 나눔 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기부는 매우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관심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찾아가는 복지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은 “병원에서 얼마 전 퇴원해서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매번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되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열질환과 재난 대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에서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연합회의 연중 과제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농4-H회와 한경국립대학교 4-H회가 함께 참석하여 공동으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품종: 수미)는 총 100박스(10kg)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됐다. 기부는 공동학습포 현장에서 각 기관이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국립대학교 4-H회장은 “감자 수확과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과제학습 역량을 높이고 4-H회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